[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시 달성군(군수 최재훈) 논공읍 금포리 농지에 '폐자동차 부품 및 불법 자동차 적치' 현장이 취재진에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곳 현장은 지목이 농지로 농사를 짓는 현장이나 용도변경 없이 불법변경하여 타 용도로 사용한 것은 불법현장이므로, 달성군의 엄정한 행정이 뒤따라야 마땅하나 알고도 봐주기식 행정으로 수년간 묵인 해 주고 있다. 하지만, 기름이 많이 묻은 자동차 폐부품을 해체하여 논바닥에 아무런 조치없이 폐타이어, 폐베터리 및 각종 폐부품들을 적치해 둔 현장이며, 또 불법으로 제작한 트럭 4대(2대는 번호판 없음)를 주차 해 놓은 현장이다. 자동차 폐부품을 사용하려고 해체하는 과정에서 흘린 각종 오일과 폐유는 논바닥이 시커멓게 변색된 곳도 여러 곳으로 나타났다. 취재진은 논바닥에 불법으로 적치해 둔 자동차 폐부품에서 흘러내린 기름 유출문제로 달성군 농업정책과, 환경과 및 청소 위생과 담당(주무관)이 현장 확인한 결과 문제 되는게 없다는 뜻으로 전했다. 자동차 폐부품을 구입해 다듬고 손질하여 중고 부품으로 판매는 물론 산판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트럭을 불법으로 특수제작해 판매까지 이 업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 두곳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지난 24일 최근 대구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월 24일(월) 달성군 화원읍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현장 점검과 함께 산불 발생지 인근 주요 문화재를 방문해 소방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협력체계를 재점검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현장에서 “최근 지속되는 건조특보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대원들이 보여준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불 확산 방지와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26일(수) 오후 7시 30분경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함박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응해 대구시 산림재난기동대와 소방대 등 총 571명을 밤새 투입해 진화작업을 한 결과, 27일(목) 오전 8시경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은 옥포면 기세리 산157번지 일원에서 발생했으며,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현장을 즉시 찾아 통합지휘본부를 통해 야간 진화작업을 직접 지휘했다. 김 부시장은 현장에서 초기 대응을 강조하는 동시에 특히 주민 안전 확보와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대구시는 27일(목) 오전 6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직접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진화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유관 기관 간 공조 체계도 재확인했다.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5대를 동원해 총력대응 한 결과 8시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산림 약 8헥타르가 소실됐으며,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와 관련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등산로도 아닌 곳에서 야간 8부 능선에서 산불이 난 것은 이례적이다”며, “철저히 원인 조사를 하라”고 지시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 산림재난기동대는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산불재난특수진화대(구미, 양산), 달성군 산불진화대와 함께 합동 산불진화 전술훈련을 실시하여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는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일반 산불진화차를 연계 운용해 다양한 산불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술을 점검하고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대구시는 오는 3월 20일(목) 공무원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 대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산불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집중 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신속한 진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산불 대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시 달성군 달성화석박물관은 소중한 국민의 혈세로 집행된 예산으로 달성군에서 발주하여 건립 중이나 시공 변경과 여러차례 준공 연장에 이어 안전진단은 물론 검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달성화석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 4층 철근콘크리트조, 일부 철골구조로 (주)오주건설이 건축공사비 9.278.821.000원, (주)서안이 전기공사비 966.070.000원, (주)범일정보가 통신공사비 438.478.580원, 다운월도(주)가 소방공사비 973.248.000원에 공사를 진행중이다. 하지만, 공사 관리와 관련하여 공정관리, 품질관리, 안전관리, 자재관리 등 공사전반에 걸처 시공사 역활이 성실히 수행되지 않아 부적정하게 관리된 부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심의대상 현장이다. 달성화석박물관 건립 준공을 3월 말일로 또 연장한다는 소식에 취재진은 현장을 방문했다, 준공이 연기되었지만 실내계단공사는 아직도 시멘트 양성중이었고 e/v는 실험가동은 커녕 미설치중이었다. 또 전시공간도 공사가 진행중이며 벽체 칠이 한창이고 3월말일 준공을 위한 공사기간은 촉박 할 뿐만 아니라 시공능력 및 기술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시 달성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달성화석박물관에 달성군 관내에서 출토된 화석이 한 점도 없고 개인이 소장하다 화석을 달성군에 기증하는 등 겨우 구색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더구나 국민혈세로 공사 금액 9.278.821.000원을 들인 화석박물관 공사가 순탄하지 못하고 시공사인 오주건설의 부실시공 논란과 함께 공사 연기만 3번째에 이르러 달성군청에서 일방적으로 시공사 편을 들어 ‘봐 주기로’ 일관하는 것이 아니냐는 대구시민과 군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취재진이 지난 4일 달성화석박물관 공사현장을 방문했을때 3월 준공을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하지만 현장 근로자들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 하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되었다. 더불어 크레인 작업이 한창인 옥상으로 자재를 운반 중임에도 불구하고 옥상 작업중인 근로자는 안전모도 안쓰고 안전밸트도 메지않고 안전고리바도 없이 작업중이었다. 공사현장 어디에도 근로자 안전을 위해 책임 관계자는 보이지 않았다. 감리단장한테 취재진이 옥상 시공에 철근 결속은100% 결속했는지 물었더니 100% 철근결속 하라는 법은 없다고 말하면서 결속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건립중인 '달성 화석박물관'이 달성군의 석연찮은 건축 행정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돼 선의의 피해가 속출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달성 화석박물관'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상리 971번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철근콘크리트조 일부철골구조로 대지면적 45.184.80㎡, 건축면적 1.855.77㎡, 연면적 6,.020,69㎡, 건폐율 4.11%, 용적율 10.26% 공사기간 2022. 6/27~2024. 02/15일까지 9.278.821.000원 건축공사 계약금액으로 시공사 (주)오주건설에서 건립을 맡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2022년 6월 27일 동일한 부지 내에 화석박물관과 스포츠센터를 짓기로 하고 공사에 착공, 스포츠센터는 공기내 공사를 마무리하여 지난해 9월 준공했으나 화석박물관은 수차례나 공사를 연기하다 보니 예정 준공일인 지난해 8월 27일을 훌쩍 넘긴 채 현재까지 준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기, 통신, 소방 등 부수적인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업체는 손실금액이 눈덩이처럼 커져 업체들의 존립자체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달성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석박물관 준공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