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천경찰서, '선거 수사상황실' 개소 24시간 단속체제 가동

6. 10.(화)까지 선거 관련 각종 신고 접수․처리, 우발 상황 처리 등 24시간 선거 상황 대비 체제를 유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는 2025년 6월 3일에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여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9일(수) 10:00, 영천경찰서에서는 서장, 수사과장 등 수사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선거사범 수사상황실」현판식을 거행하고 오는 6. 10.(화)까지 선거 관련 각종 신고 접수․처리, 우발 상황 처리 등 24시간 선거 상황 대비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철저한 중립적 자세를 견지하면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정당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고도 강력하게 사법처리 한다는 방침 하에,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① 금품수수, ② 허위사실 유포, ③ 공무원 선거 관여, ④ 선거폭력 ⑤ 불법단체동원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 선거 개입 의혹, 편파 수사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 全 과정에서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며,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용석 영천경찰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지구대․파출소 등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