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의회(의장 안문길)는 29일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10월 월례회'를 경산청년지식놀이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회는 경산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어 경북 남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영천시의회 의장 김선태)과 안문길 의장의 인사말씀, 안건토의, 경산청년지식놀이터 관람 및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경북 남부권 의장들은 운영 안건을 논의하고,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시․군의회 차원의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공동 관심사를 토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경산시의회를 방문해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경북 남부지역의 발전과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여 경북 남부지역 시․군 지방의회 간 교류를 강화하고 의정활동 관련 정보를 교환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