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으로 위장해 공공입찰에 참여하던 대·중견기업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중소기업청은 28일 중소기업 고유 영역으로 중견기업 및 대기업의 입찰참여가 제한된 공공 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으로 위장, 사업을 따낸 위장기업 26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기업들은 ㈜삼표, ㈜다우데이타, 팅크웨어㈜, 유진기업㈜, ㈜한글과컴퓨터 등 19개 기업이 설립한 26개 위장 중소기업들로 이들 위장기업이 지난 2년간 공공 입찰시장에서 따낸 금액은 1014억원에 이른다.대표사례로는 중견기업인 ㈜케이씨씨홀딩스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20억원 미만의 사업에 입찰 참여가 금지되자 위장 중소기업인 ㈜시스원을 통해 입찰에 참여, 최근 2년간 476억원의 사업 물량을 따냈다.또한 삼표 252억원, 유진기업 89억원, 쌍용양회공업 60억원, 다우데이타 56억원, ㈜고려노벨화약 50억원 등도 중소기업의 몫을 가로챘던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삼표는 삼표그룹 회장의 친족이 위장 중소기업 지분의 최대 출자자가 되는 형태로 5개의 위장 중소기업을 통해 공공 조달 시장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유진기업, 팅크웨어 및 다우데이타도 각 2개의 위장 중소기업을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올해 하반기 국제유가 추이와 관련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두 가지 경우를 다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 참석해 "유가에 대해서는 이 상황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과 곧 반등할 것이라는 의견이 갈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한은은 하반기에 유가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유가는 수요, 공급만을 반영한 것이 아니고 비경제적 요인이 영향을 미쳐 향방은 불확실성이 많은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영국의 경제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에 실린 유가 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저유가가 세계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진단하고 있다"며 "미국의 경우 석유 가격이 글로벌 위기 직전과 비교하면 절반으로 줄었다“고 소개했다. 이 총재는 “이는 모든 가구에 750달러의 세금 절감효과, 전체적으로 1250억불의 소득증대 효과를 가져왔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수출입은행 등 6개 기관이 설립한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가 출범 1주년 만에 1억8000만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낫다.수은은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센터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난 1년 간 573건의 금융·비금융 상담 제공과 중소·중견기업이 추진하는 해외 프로젝트 38건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는 해외건설·플랜트 기업에 정책금융 관련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1월 세워진 곳이다. 구성원은 수은과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해외건설협회, 플랜트산업협회, 건설공제조합 등 6개 기관에서 파견됐다. 2월에는 서울보증보험도 센터에 합류할 예정이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4년 양곡소비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5.1Kg으로 전년 67.2Kg에 비해 2.1Kg이 줄었다.이는 쌀소비량이 가장 많았던 1970년 136.4Kg의 47.7% 수준으로 우리 국민들의 쌀 의존도가 크게 떨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다.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05년 80.7Kg에서 2006년 78.8Kg, 2007년 76.9Kg, 2008년 75.8Kg, 2009년 74.0Kg, 2010년 72.8Kg, 2011년 71.2Kg, 2012년 69.8Kg, 2013년 67.2Kg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해 1인당 하루 쌀 평균 소비량도 178.2g으로 전년 184.0g보다 3.2%(5.8g) 감소했다.대신 사업체에서의 쌀 소비량은 다소 증가했다.지난해 식료품 및 음료제조업에서 원료로 쓰인 쌀은 53만4999톤으로 전년 52만6140톤에 비해 1.7%(8859톤) 증가했다.이중 떡류 제조업(35.2%)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도시락 및 식사용 조리식품(18.4%), 주정제조업(14.7%), 기타 곡물가공품 제조업(10.0%)이 뒤를 이
금융위원회가 27일 발표한 'IT·금융 융합 지원과제'의 주요 골자는 '핀테크 규제 완화' 및 '금융회사의 사후 책임 강화'다. 뱅크월렛카카오 등과 같은 금융상품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충전한도가 폐지된다. 또 네이버와 같은 IT·벤처기업들이 인터넷은행 설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은산(銀産)분리'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한다. ◇뱅크월렛카카오 충전한도 폐지 이르면 오는 6월부터 뱅크월렛카카오와 같은 '기명식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최대 충전 한도를 폐지한다. 그 대신 하루나 한 달치 이용한도가 설정된다. 금융위는 올 2분기 중 '전자금융거래법시행령'을 개정해 기명식 지급수단의 발행권면 한도 제한 조치를 없앨 계획이다.기명식 선불 전자지급수단의 현행법상 충전한도는 200만원이다. 뱅크월렛카카오의 경우 '소액 송금·결제 서비스'라는 특성과 서비스 초기 단계라는 점을 감안해 충전 한도를 50만원으로 제한했다.전자금융법이 개정되면 이 같은 최대 충전한도가 없어지는 대신 '하루에 최대 200만원 이하, 한 달에 500만원 이하로 이용할 수 있다'는 식으로 이용한도가 설정된다. 기프트카드와 같은 무기명 지급수단의 경우 자금세탁과 같은 부정 사용 목적 가능성을 감안해 현재 5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총급여 5500만원 미만인 사람은 세금 부담이 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제도상 변화로 늘었는지 개인적 문제로 늘었는지는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출입기자들과 만나 "재작년에는 기부금을 많이 냈는데 지난해에는 기부금을 적게 내서 세금이 늘어났다면 그건 제도상의 변화때문에 세금 부담이 증가한게 아니고 개인적인 문제 때문"이라며 "세부담 증가가 제도상의 문제인지 개인적 이유인지 따져보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를 파악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닐 것"이라면서 "하여튼 억울한 사람이 최소화될 수 있게 하겠다. 좀 힘들어도 해야 되지 않겠냐"고 강조했다.한편 최 부총리는 28일로 예정된 중국 출장과 관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가서명이 조만간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종시로 순유입된 인구는 모두 3만400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4년 국내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에 들어온 인구는 5만7000명, 나간 사람은 2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세종시 순유입 인구가 3만4000명에 달한 것은 정부세종청사 3단계 이전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세종시 순유입률은 24.2%로 제주(1.9%), 충남(0.5%) 등 다른 지역을 압도했다. 순유입률은 순유입인구를 전체(주민등록상) 주민 숫자로 나눈 값을 말한다. 순유입률이 24.2%라는 것은 전체 인구 1000명 가운데 242명은 지난해 유입됐다는 뜻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세종과 제주시에서 순 유입인구가 증가한 것은 직업적 이유가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반면 순유출률은 ▲서울 0.9% ▲대구·대전 0.6% ▲부산 0.4% 등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서울의 경우 비교적 순유출률이 높았던 것은 전세난 등으로 비교적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서울 유입 인구는 157만4000명, 유출 인구는 166만1000명으로 8만7000명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진에어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상반기 진마켓(진Market)을 진행한다.온라인 특가 기획전인 진마켓에서는 진에어가 취항 중인 16개 노선(취항 예정 오사카 포함) 항공권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는 다음달 5일까지 10일 간 진행된다.상반기 진마켓 대상은 오는 3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6개월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이다. 각 노선별 최저 운임은 ▲인천-나가사키 노선 왕복 9만7800원(세금 제외 5만원) ▲인천-후쿠오카 노선 왕복 10만6900원(5만원) ▲인천-홍콩 노선 왕복 18만6400원(10만원) ▲인천-세부 노선 왕복 21만4400원(14만 5000원) ▲인천-괌 노선 왕복 24만7300원(15만원) ▲인천-방콕 노선 왕복 24만 2900원(15만원) ▲인천-클락 노선 왕복 20만4400원(13만5000원) ▲인천-비엔티안 노선 왕복 26만300원(18만원)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왕복 26만 9900원(18만원) ▲인천-마카오 노선 왕복 20만2400원(12만원) ▲제주-상하이 노선 왕복 16만3800원(9만원) ▲제주-시안 노선 왕복 20만3800원(13만원) ▲인천-삿포로 노선 왕복 20만2400원(14만5000원) ▲인
소비자 심리지수가 4개월만에 소폭 반등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2로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작년 9월(107)이후 4개월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것이다.CCSI가 100이하면 국내 경기를 낙관하는 이들보다 비관하는 쪽이 더 많고, 100이상이면 낙관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의미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작년 2~4월 108을 유지했으나, 세월호 참사 직후인 5월 105로 하락했다. 지수는 정부의 경기부양책 등으로 8월(106), 9월(107) 2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10월(105), 11월(103), 12월(101)하락했다.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가계의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 CSI도 74로 전월 대비 3포인트 상승했으며, 6개월후의 경기전망을 가리키는 향후경기전망CSI는 5포인트 상승한 90을 기록했다. 6개월전과 현 상황을 비교한 현재생활형편CSI은 89로 전월과 같았고, 6개월후를 예측한 생활형편전망CSI는 97로 1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들의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월과 같았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후보는 27일 "박근혜 정권이 서민들에게 세금폭탄을 쏟아 붓고 있다"며 "지금의 경제 난국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 공약을 지키지 않은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문 후보는 그러면서 박 대통령에게 대국민사과와 서민증세 중단, 청와대 및 내각 경제팀의 전면 퇴진 등 3대 요구사항을 제안했다.문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경제회견'을 갖고 "(박 대통령은) 대선 때 '경제민주화' 공약과 화려한 '복지시리즈' 공약으로 표를 모았다.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내세워 집권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 상황에서 보면 모두 거짓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경제민주화는 구호뿐이었다. 대학생 반값등록금, 국가책임보육과 임산부 지원, 노인 기초연금 20만원,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차별시정, 집 없는 서민을 위한 '목돈 안 드는 전세', '행복주택', 채무불이행자 신용회복지원, 빈곤사각지대 완화 등 어느 것 하나 지키지 않았다"고 꼬집었다.또 "4대 중증질환을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약속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 표를 모으기 위해 책임 못 질 거짓말을 한 것"이라며 "지키지 않을 것을 공약했으면 국민을 속인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무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홍대앞 모 카페에서 대학생들과 만나 진로문제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했다. 최 부총리가 대학생들과 만난 것은 지난 8일 충남대에서 가진‘캠퍼스 톡’에 이어 두 번째다. 최 부총리는 "요즘 대학가에 최씨 아저씨 대자보가 붙는 등 청년들이 정부에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최 부총리는 "이달초 충남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일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 대중소기업 격차가 줄었으면 좋겠다는 등 청년들의 바람을 들었다"며 "하지만 젊은 세대들이 어려운 근본적인 이유는 노력한 만큼 보상받기 힘들고 오늘보다 내일이 낫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우리 선조가 우리에게 더 나은 나라를 물려주었듯 다음세대를 위해 더 풍요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오늘 대화가 당장문제 해결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고 같은 문제에 대해 원인진과 처방이 다를수 있지만 서로의 마음을 열고 함께 고민해보자"고 제안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역 12개 대학 20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최근 연말정산 논란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표했다. 또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이와 함께 청와대는 기존에 5500만원 이하 근로자들의 세부담이 늘어나는 일이 생길 경우 보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연말정산 논란과 관련해 보고를 받으면서 "올해 연말정산 과정에서 국민들게 많은 불편을 끼쳐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박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서도 홍보부족을 지적하면서 "국민들에게 더 큰 어려움을 드리지 않도록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연말정산 논란 이후 박 대통령이 직접 유감의 뜻을 표한 것은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고소득층이 상대적으로 유리했던 소득공제 방식의 문제점을 바로잡고자 재작년에 세액공제 방식으로 바꿨는데 이런 변화를 국민들께 충분히 설명을 드리지 못한 것 같다"고 질타했다.이어 "특히 2월에는 설도 있고 새 학기를 맞아 가정마다 여러 가지 지출할 곳이 많이 있을 텐데 연말정산 문제로 인해 국민들에게 더 큰 어려움을 드리지 않도록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할 것"
김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개최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초청 전국상의 회장단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탄소배출권 거래제 할당비율 재조정과 유사법률에 따른 이중규제 조정 등을 직접 건의했다. 김 회장은 "최대 경쟁국가인 미국 일본 중국도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실시하지 않고 있어 기업 부담증가로 경쟁력 하락과 투자위축이 우려된다"며 현실적인 할당비율 재조정을 요청했다.이번 건의는 최근 자동차 조선 정유 등 울산의 주력산업이 동반 침체하는 등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돼 경영난이 가중된데 따른 것이다. 울산지역에는 SK에너지, S-Oil,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고려아련 등 총 30여개사가 해당된다. 또 김 회장은 "최근 환경부 고용노동부 검찰청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이 기업점검을 연중 수시로 실시하고 있어 실무가 불가능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른 이중규제 적용과 과도한 기업 점검으로 인한 애로를 호소하며 이중 법률조항 조정 및 부처 간 합동 기업점검도 건의했다.최경환 경제부총리는 "현재 울산 주력산업의 어려움은 글로벌 추세인 것 같다"며 "탄소 배출량과 관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6일 "올해 정부는 금융규제 개혁의 고삐를 더 강하게 죄어 개혁의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오후 63컨벤션에서 열린 '2015 금융투자인대회 비전선포식'에서 "박근혜 정부의 금융개혁은 종전의 개혁과는 질적으로 차별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금융투자업은 혁신이 발생한 모태이자, 금융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온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였다"며 "저성장·고령화 등 인구구조적 변화와 핀테크로 대변되는 정보기술(IT) 혁명 등의 시대적 조류를 대도약의 기회로 변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금융투자업 정책 지원 방안으로 "모험자본의 '형성-투자-회수-재투자'에 이르는 단계별 정책지원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사모펀드와 코넥스시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성장사다리펀드 등이 적극적으로 위험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또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을 활성화함으로써 회수 시장을 내실있게 발전시킬 것"이라며 "금융투자인과 정부 모두 투자자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절실히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충남 아산 직거래 쇼핑몰 '아산장터'에서 '2015 설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설 명절에 꼭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된 제수·선물 세트를 특별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오는 2월부터 시작하는 아산장터 설맞이 이벤트는 한우선물세트, 배 제수·선물세트, 사과 제수·선물세트, 떡국 떡 선물세트 등을 1만원 할인한 금액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내 선착순 50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설맞이 이벤트 제품은 날짜별로 다르다. 3일 국거리, 사태, 불고기 등으로 구성된 한우선물세트, 5일 한일농장과 ok농원의 제수·선물용 사과세트, 10일 배마을과 우주농장의 제수·선물용 배세트, 12일 오색떡국떡, 우리쌀떡국떡, 우무한과 등이다. 아산장터 사이트 회원들에게는 쿠폰 5000원을 지급한다. 사이트 접속 후 로그인해 상품 구매 화면 하단의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아이디 당 1회 사용이 가능하며, 이벤트 행사 기간 종료 후 미사용한 쿠폰은 자동 소멸된다. 아산장터 관계자는 "이벤트 상품 외 선물 용품으로는 아산벌꿀, 행복한돈, 젓갈세트 등이 있다. 제수 용품으로는 아산맑은쌀, 아산맑은 FB/행복한 야콘 등을 구성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