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4일 공공기관의 정책 수행과정에서 사회적 가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하는 내용의 '사회적 가치 기본법(가칭)'을 상반기 내에 발의하는 등 대외활동을 재개한다. 문 의원이 발의할 '사회적 가치 기본법'은 공공기관이 개발·위탁·민간사업 등을 하면서 비용 절감이나 효율성만을 중시하기보다는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를 균형 있게 반영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사회적 가치 기본법'에는 공공기관의 위탁업체 선정에 있어 직원들의 복리후생이나 환경적 가치 등을 준수하는 업체에게 인센티브를 주거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지 않는 기업에게는 입찰 제한을 두는 등의 조항이 포함된다. 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민간 법인에 대한 지원 방안과 심의·의결기구로 '사회적 가치 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이 담겨있다.문 의원은 "세계적으로 경제 양극화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획일적 경쟁과 효율을 우선보다는 사회적 가치라는 공공성을 우선하는 '포용적 경제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사회적 가치 기본법'은 문 의원이 지난 대선 후보 시절 내놓았던 '포용적 성장'이라는 사회경제적 대안 모델을 구체화해 내놓은
주일 한국기업들이 올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엔저'를 꼽았다. 반면 엔저로 악화된 기업환경에도 사업은 축소하지 않겠다는 답변이 91%를 차지했다. 4일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가 지난달 20~24일 주일한국기업연합회 회원 250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기업의 61%(50개사)가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엔저를 지적했다. 특히 제조업 부문에서 75%가 엔저로 응답하며, 올해 영업실적 악화를 우려했다.그외에도 여행업, 항공, 외식업 등 소비자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비제조업 부문에서 심각한 '한일정치관계 악화'(28%), 일본경쟁 제품의 가격경쟁력 상승(5%) 순도 꼽았다. 올해 영업환경에 대해서는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기업은 전체의 21%인 14개사에 불과했으며, 대다수인 79%(54개사)는 전년과 동일하거나 또는 악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개선(29%), 동일(32%), 악화(39%)에 대한 응답이 비슷한 반면 제조업의 경우 63%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 제조업과 비제조업간 크게 엇갈리게 나타났다.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영업환경 악화를 전망하고 있는 반면 IT 서비스업의 경우 모든 업체가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아울러
이번 6.4 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로 거론됐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회장은 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중기중앙회장 임기가 끝난 뒤에 향후 진로를 결정할 것"이라며 6.4 지방선거 출마설을 부인했다. 이어 "중기중앙회장직 임기가 2월 말까지"라며 "임기가 끝나기 전에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은 중소기업과의 약속을 어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2007년 3월 중기중앙회장직에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그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출신인 김 회장의 충북지사 출마설이 돌았다.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5개월 연속 상승한 가운데 1월 서울지역 주택거래량이 지난해 동월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된 데다 지난해 말 입법 완료된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 등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4일 서울시의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의 주택거래량은 6589가구로, 전년 동월(2094가구)대비 314% 늘었다.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668가구, 다세대·연립과 단독·다가구가 각각 1315가구와 606가구였다.지역별로는 강남구가 지난해 109건에서 올해 476건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고, 노원구 442건, 송파구 390건, 서초구 271건, 성북구 260건 등도 지난해 대비 거래가 늘었다. 특히 강남3구 아파트 거래량은 총 1137가구로, 전체의 24.4%를 차지했다. 이는 강남구 개포동 일대 단지와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투자 수요가 다수 유입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호가가 상승하면 거래가 주춤했던 과거와 달리 거래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집값이 저평가된 지역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 고창을 시작으로 수도권까지 밀고 올라오던 AI 기세가 설을 기점으로 한풀 꺾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가진 AI관련 브리핑에서 남태현 대변인은 "지난 2일 충북 음성 종오리 농장과 전북 정읍 토종닭 농장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된 이후 이날 오전 1시 현재 추가 의심신고는 없었다"고 밝혔다.남 대변인은 경북 상주의 야생조류, 충남 서천과 과천의 비둘기, 부산 강서 청둥오리, 서울 강남의 비둘기에 대한 정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더 이상 발생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피력했다.대신 지난 1일 강원 양구의 청둥오리에서 집단 폐사체가 발견돼 현재 방역당국이 정밀검사에 착수함에 따라 이곳에서의 검출여부가 사태 확산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한편 3일 자정기준으로 살처분된 가금류는 115개 농장, 263만8000수로 앞으로 5개 농장 13만3000수가 추가로 매몰될 예정이다.
1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12월보다 0.5% 상승했다.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50으로 전월(107.92) 대비 0.5%, 2013년 1월(107.34) 대비 1.1% 올랐다.전월 대비 상승률은 2013년 1월(0.6% 상승)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3개월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3년 10월 -0.3% ▲2013년 11월 0.0% ▲2013년 12월 0.1% 등이었다.통계청 관계자는 "1월에는 각종 농산물 가격과 공공요금이 오르는 경우가 많아 다른 달에 비해 물가 상승률이 높은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부터 5개월간 0.9~1.2%로 안정세를 유지했다.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활물가지수는 107.61로 전월(106.76) 대비 0.8%, 전년 동월(106.99) 대비 0.6% 상승했다.신선식품지수는 104.21로 전월(99.68) 대비 4.5% 올랐지만 전년 동월(119.69)과 비교하면 12.9% 하락했다.물가의 장기적 추세를 보여주는 근원물가지수(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107.74로 전월(107.50)보다
정부가 공기업의 부채와 부실, 방만한 경영을 바로잡기 위해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발표하고 새해 들어 공공기관 개혁에 바싹 고삐를 죄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 부처들은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들로부터 과다 부채와 방만경영 개선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는 등 강도높은 개혁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정부는 이미 부채가 많은 LH공사, 수자원공사 등 20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부채감축 작업을 시행치 않을 경우 기관장을 교체키로 하는 등 강력한 구조개혁에 착수한 상태다.그러나 일각에선 정부가 공기업 개혁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당근책'도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부채감축 의지가 부족한 공공기관장들을 상대로 사표를 받거나 임원 급여를 삭감토록 요구하는 등 채찍질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영혁신을 통해 예산을 절감한 우수 공공기관에 대해 적절한 인센티브를 줌으로써 자발적인 혁신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정부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예산절감 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예산성과금제도'가 공기업의 구조개혁을 촉진할 수 있는 '당근책'으로 주목받고 있다.'예산성과금제도'란 예산 지출을 절약하거나
경기부진 및 부가서비스 축소 등의 여파로 지난해 카드 사용액 증가율이 사상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낮은 수치다.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총 카드승인금액(신용·체크·선불카드 포함)은 545조17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4.7%(24조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카드승인금액 연간 증가율이 한자리 수를 기록한 것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05년 이후 처음이다. 이는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10.9%)보다도 낮은 것이다. 저성장 기조로 소비가 위축된 데다 부가서비스 축소 등으로 카드 위주의 소비패턴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부에서는 신용카드는 물론 체크 및 선불카드 사용액 총액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카드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도달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소비를 억제하기 쉬운 호텔관련업종에서 사용된 금액은 2조68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3% 감소했고, 카드결제액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류관련업종에서의 사용금액도 58조6300억원으로 전년보다 4.9% 줄어들었다. 백화점과 대형할인 점 등 유통관렵업종의 카드승인액도 3.2% 증가하는 데 그쳐 평균 증가율(4.7%
▲08:45 AI 방역대책 일일상황보고(농식품부 상황실)▲10:00 AI 정례 브리핑(농식품부 기자실)▲10:00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새누리당, 국회)▲11:00 국무회의▲12:00 2014년도 동반성장 사업설명회(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13:30 일하는 여성 생애주기별 경력유지 지원방안 발표(부총리, 한국수출입은행) ▲14:00 섬유패션산업 포럼(국회의원회관)▲16:00 농식품부 법안설명 (국회)
계좌 주인 몰래 소액의 돈이 소프트웨어 업체로 자동이체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업체 대표를 구속하고 공범을 체포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이정수)는 3일 시중은행 계좌에서 고객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돈을 자동이체시킨 혐의(컴퓨터등 사용사기 미수)로 H소프트업체 김모(34) 대표를 구속했다.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사채업자 임모(40)씨와 김모(35)씨 등 공범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김 대표는 지난달 29일 우리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 12개 시중은행과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총 15개 금융기관 고객 6500여명의 통장 계좌에서 H소프트 업체 명의의 법인계좌로 각 1만9800원씩 불법 자동이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지난달 30일 금융결제원의 고발장을 제출받고 지난달 31일 김 대표를 체포해 전날 사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김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 대표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전날 긴급체포된 임씨 등 2명에 대한
과다한 부채나 방만 경영으로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목된 38개 공공기관이 지난달 29일 정부에 방만 경영 개선 대책을 제출했다.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38개 기관은 주로 ▲과도한 경조휴가 ▲학자금 과다 지원 ▲퇴직금 가산제 ▲직원외 가족 건강검진비 지원 ▲유가족 특별채용 등을 개선하겠다고 보고했다.한국수력원자력, 강원랜드,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등 33개 기관이 과도한 경조휴가를 폐지하거나 개선하기로 했다. 한국전력, 인천공항, 수출입은행 등 32개 기관은 초·중·고 학자금 지원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또 마사회, 한국거래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예금보험공사 등 29개 기관은 장기근속자나 퇴직예정자에게 고가품을 지급하는 관행을 개선하고 철도공사, 한국장학재단 등 26개 기관은 퇴직금 가산제(누진제)를 폐지하기로 했다.기관별로 보면 한국거래소는 업무상 부상·사망이나 업무외 사망시 퇴직금을 가산 지급하던 제도를 폐지하고 연간 최고 400만원까지 지원하던 고교 자녀 학자금을 180만원 수준으로 축소한다.마사회는 자녀캠프 및 사교육비 지원을 중단하고 1인당 30만원씩 지원하던 직원 및 가족의 건강검진비도 없애기로 했다. 코스콤은 퇴직금 가산제도를 폐지하고 배우자의 직
1억여건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KB국민, 농협, 롯데카드가 개인정보 유출 피해고객들의 집단소송 움직임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3일 현재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이번 개인정보 유출 피해 관련 소송을 준비하는 인터넷 카페가 수십개 개설된 상태다. 이중 SK브로드밴드 개인정보 유출 당시 승소한 모 변호사의 카페에는 3만여명이 가입하는 등 집단소송 움직임이 활발한 분위기다. 3개 카드사들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집단소송이 제기될 경우 최대 1700억원에 이르는 배상금을 지급해야 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아울러 3개월 영업정지 처분으로 870억원 가량의 이자 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KB국민카드는 지난달 29일 공시한 일괄신고서를 통해 "보수적으로 판단해 정보가 유출된 고객 중 실제소송에 참여할 당사자수를 전체피해자(4300만명)의 1%로 산정하고 20만원의 정신적 손해를 인정한 싸이월드 사례를 적용하면 약 860억원(43만명*20만원)의 보상액이 발생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국민카드는 이와 함께 115억원의 재발급 비용과 7억원의 콜센터 확대운영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산정했다.롯데카드의 경우 손해배상금을 추
▲이녹스,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84억1400만원으로 전년대비 190.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2억5900만원, 63억6400만원으로 17.7%, 235.2% 증가. ▲대우조선해양, 유럽지역 선주와 4392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선 2척 수주.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1%. ▲큐브스, 사업경쟁력 확보 및 매출증대 시너지 효과를 위해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테크온팜의 주식 3만7679주를 32억원에 취득 결정. 이는 자기자본대비 27.4%이며, 취득 후 지분율은 65.79%. ▲대한광통신, 김영민 대표에서 박하영 대표로 변경. ▲대한제당, 지난해 영업이익은 330억400만원으로 전년대비 17.2%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1907억원, 75억1900만원으로 10.0%, 70.0% 감소. ▲포스코켐텍,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00억6700만원으로 전년대비 14.7%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94억5500만원으로 5.8%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53억100만원으로 17.5% 감소.
국세청이 3일 조선업계 등 특정업종을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를 진행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세청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해부터 조선·건설·해운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 특히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국세청은 납품단가 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조선업체를 상대로 검찰 조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이같이 해명했다.
내수 부진 여파로 외식업 경기가 연말특수를 누리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3일 aT(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외식업경기지수는 73.09로 3분기 72.44에 비해선 다소 올랐지만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특히 경기상황을 예측하는 경제성장지표가 개선되고 외식업경기지수도 꾸준히 회복됐지만 공급과잉, 비용상승 등 구조적인 문제로 단기간내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일식음식점의 경기지수는 3분기 70.13에서 4분기에는 69.49로 떨어졌고 해산물류는 68.78에서 69.66으로 다소 올랐지만 뚜렷한 회복세는 보이지 못했다.특히 한정식전문점은 70.83에서 63.89, 닭·오리전문점은 69.63에서 65.99로 떨어지는 등 상황이 더 나빴다. 지역별로는 서울(68.35→74.70)을 제외하고 광역시(72.24→71.76), 경기도(73.05→72.95), 기타 지방(74.30→73.37) 모두 3분기보다 4분기에 더 악화됐다. 다만 고용지수는 89.82에서 89.97, 식재료원가지수는 128.17에서 124.05로 다소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다.한편 외식업경기지수는 국내 외식업체 3000여개소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