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사랑이에요'다. "사랑하지 않는 죄"라는 말을 툭 던지며 장현성(44)은 창밖을 바라봤다. 배우라는 직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다.SBS TV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즈'에서 적은 출연분량이지만 장현성은 "행복하다"고 말했다. 대통령 경호실장 '함봉수'로 드라마 초반을 이끌다가 부하 경호관 '한태경'(박유천)의 총에 맞고 쓰러졌다. '제국그룹 김도진 회장'(최원영)에게 이용당해 대통령을 '배신'한 탓이다. 현재는 회상 장면에서 간혹 모습만 비칠 뿐이다.아쉬울 법도 하지만 장현성은 "5부에 전사하는 걸 알고 작품에 참여했다. 배우로서 이 작품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작가가 이야기를 꾸미고 연출자가 표현방식을 채우는 데 합의했다면 배우는 연기만 걱정하면 된다. 그 이상 개입하면 배는 산으로 간다"며 원칙을 지켰다."배우는 경쟁자를 만드는 순간 끝이다. 동업자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경쟁 구도를 만들면 될 일도 안 된다. 물론 한 두 작품 잘 될 수는 있지만, 평생 연기를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결국 손해다. 내가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고 가수로 데뷔할 것도 아니고…. 연출, 작가의 위치를 인정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작품은
SBS TV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 3’의 우승은 버나드 박(21)에게 돌아갔다.버나드 박은 13일 생방송 된 ‘K팝 스타’ 결승전에서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와 알 켈리의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를 불러 샘 김을 누르고 우승했다.이날 대회는 심사위원 점수 60% 시청자 문자 투표 40%를 합산했다.심사위원의 미션곡으로 진행된 첫 번째 라운드에서 버나드 박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샘 김은 빅뱅의 ‘거짓말’을 선택해 각각 286점과 278점을 받았다. 자유곡인 두 번째에서 버나드 박은 알 켈리의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로 287점을 받아 스팅의 ‘잉글리시 맨 인 더 뉴욕(Englishman In The New York)’을 불러 299점을 챙긴 샘 김에게 밀렸으나 문자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됐다.버나드 박은 우승자 특전인 기획사 선택에서 “아직 배워야 할 점이 많다”며 JYP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 우승 상금 3억원도 가져갔다.
MBC TV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 가?’가 4~13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제47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TV예능 부문 최고상인 대상(플래티넘)을 받았다.‘아빠! 어디 가?’는 아빠와 아이들이 엄마 없이 1박 2일간 여행을 떠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MBC 측은 “아이들의 순수한 매력과 ‘엄마 없이 여행’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큰 공감대를 얻었다”고 전했다.또 MBC TV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은 TV스페셜-다큐멘터리 부문 금상, 단막극 ‘이상 그 이상’은 TV스페셜-드라마 부문 은상, 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TV시리즈-드라마 부문에서 동상을 챙겼다.태어날 때부터 ‘기도’가 없는 ‘선천성 기도(숨관) 무형성증’을 앓고 있던 아이 해나의 이야기를 다룬 ‘해나의 기적’은 최근 ‘뉴욕 TV 페스티벌’에서도 수상했다.1961년 제정된 휴스턴국제영화제는 샌프란시스코, 뉴욕영화제에 이어 북미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국제상이다.
MBC TV 드라마 ‘마의’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 나올 때만 해도 조보아는 평범했다. 흔한 신인 여배우,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250 대 1의 경쟁을 뚫고 영화 ‘가시’의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고 했을 때도 그저 운이 좋았거나 소속사가 밀어주고 있구나 정도로 생각했다. 조보아는 예쁘지만 매력이 없는, 그래서 주연을 하기에는 부족한 배우라고 미리 판단해버렸다.하지만 ‘가시’(감독 김태균)의 조보아는 선입견을 가지고 쉽게 폄하해버려도 되는 배우가 아니었다. 조보아는 자기 몸에 잘 맞는 옷을 입고 있었다. ‘가시’에서 그녀는 선생님을 사랑하게 된 여고생 ‘영은’을 연기했다. 사랑은 점점 커지고 집착이 심해지면서 두 사람은 결국 파국을 맞는다. 조보아는 일상의 외로움 모두를 사랑이라는 에너지로 치환해 결국 산화하고 마는 인물의 슬픔과 불안함을 그 큰 눈에 모두 담아냈다.‘가시’에서 ‘영은’은 ‘준기’(장혁)에게 “전 원래 겁이 없어요”라고 말한다. 이 짧은 대사는 이 영화의 모든 것이다. 겁이 없기 때문에 선생님을 사랑할 수 있고, 겁이 없기 때문에 그 사랑을 끝까지 밀어붙일 수 있다. 그리고 결국 겁이 없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말
단어 하나하나에서 위트가 넘친다. 유쾌하고 솔직한 배우 정재영(44)은 촬영장에서도 자연스레 분위기 메이커가 된다. 하지만 영화 ‘방황하는 칼날’(감독 이정호)에서만큼은 예외였다.‘방황하는 칼날’은 스릴러 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한순간 딸을 잃고 살인자가 돼버린 아버지, 그를 잡아야만 하는 형사(이성민)의 추격기다.정재영은 열여덟 살 청소년들에게 딸을 잃은 아빠 ‘상현’이 됐다. 죽기 전 입에 거품을 물고 고통스러워하는 딸의 영상을 보고 피의자들을 직접 벌하기로 한다. 황량한 강원도 대관령에서 무릎까지 쌓인 눈밭을 한없이 걸었다. 추위는 견딜 만했다. 하지만 정신적인 고통이 그를 괴롭혔다.“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힘들었던 영화는 처음”이라고 할 정도다. “육체적인 추위는 견딜 만했어요. 그보다 더 힘들었던 적도 많았고요”라고 털어놓았다. “고통이라는 건 그 느낌을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것 같아요”라는 것이다. ‘딸을 잃은 슬픔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었다. 실제로 비슷한 일을 겪은 피해자들에게 상처가 되면 안 됐다. 세밀한 감정조절이 필요했다. “정확한 감정이 잡히지 않았어요. 실제로 부딪히는 방법밖에 없었
그룹 ‘투애니원’(2NE1)이 중국에서 첫 단독콘서트 ‘올 오어 나싱’(ALL OR NOTHING)을 펼쳤다.11일 오후 상하이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열린 콘서트는 ‘크러시’(CRUSH)로 막을 열었다. ‘파이어’(FIRE) ‘박수쳐’ ‘프리티 보이’(PRETTY BOY)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댄스곡과 ‘그리워해요’ ‘살아봤으면 해’ ‘컴 백 홈’(COME BACK HOME) 언플러그드 버전 등 감미로운 노래가 이어졌다.‘내가 제일 잘 나가’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등 총 18곡의 무대에서 관객들은 한국어로 가사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이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가 8년 만에 선보인 남성그룹 ‘위너’가 ‘고 업’(GO UP)과 ‘저스트 어나더 보이’(JUST ANOTHER BOY)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2NE1은 12, 13일 일본 도쿄 교세라 돔에서 열리는 ‘2014 YG 패밀리 콘서트’에도 참여한다.
케이블채널 엠넷 '트로트 엑스'가 방송 4회 만에 사고를 냈다.11일 방송에서 참가자 이지민이 '붕붕붕'을 불렀지만,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앞서 제2회 때 숙행이 부른 그룹 '씨스타'의 '기브 잇 투미' 트로트버전 무대가 재등장하기도 했다. 숙행 무대 이후 이지민의 무대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는 등 엠넷은 5분 이상 뒤죽박죽 방송을 내보냈다.오디오 트랙에 문제가 생겨 보조 테이프로 교체하는 동안 빚어진 사고다. 제작진은 "잠시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고 자막으로 사과했다. '트로트엑스'는 트로트에 록, 힙합, 댄스, 일레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와 결합해 경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태진아,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박현빈, 홍진영, 그룹 'UV' 뮤지와 유세윤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우승자에게는 5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사랑받은 그레이트 피레네종 '상근'이 11일 오후 1시께 사망했다.주인 이웅종 소장이 운영하는 동물과사람은 "14일 월요일부터 상근이 애도의 장소를 마련한다"고 고지했다. 이 개는 최근 괴사성 비만 세포종 진단을 받고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상근은 2004년 4월16일에 태어났다. 2007년 8월 '1박2일'에 첫 등장, 인기를 얻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가 평균시청률 1.8%, 최고시청률 3.5%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시작했다.11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 제1회는 20~40대 여성 시청층에서 최고 3%를 웃돌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에서는 평균시청률 2.1%, 순간 최고시청률 4.2%까지 올랐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드라마다. 17년 전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지칭하는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윤상현)을 중심으로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풀어낸다.1회에서는 17년 전 일탄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갑동이’ 누명을 쓰고 죽은 아버지 ‘하일식’ 때문에 형사가 됐지만 ‘갑동이’ 사건이 공소시효가 끝나면서 단념을 하게 된 하무염이 소개됐다. 2회는 12일 밤 8시40분 방송된다.
소녀 듀오 '피프틴앤드'(15)가 1년1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5는 13일 디지털 싱글 '티가나나봐'를 공개한다.이날 오후 멤버 박지민(17)의 고향인 SBS TV 'K팝 스타' 시즌3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티가나나봐'는 15가 데뷔 1년7개월 만에 내놓은 첫 정규앨범의 신호탄이다. 이 곡은 15이 5월 중 발매하는 정규 1집에 실린다.15는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박지민과 JYP 공채1기 연습생 출신 백예린(17)으로 이뤄졌다. 2012년 결성 당시 두 사람의 나이가 만 15세라 팀이름이 붙여졌다. 같은 해 10월 발라드 '아이 드림(I DREAM)'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4월 싱글 '섬바디(SOMEBODY)'를 내놓았다.
여성비하 논란에도 불구, 음원차트를 휩쓴 가수 브로(25·박영훈)의 '그런 남자'를 SBS가 방송 부적격으로 판정했다.SBS 심의실은 11일 "'그런남자'가 여성 비하 노랫말 등 청소년의 정서에 유해한다고 판단, 방송 불가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그런남자'는 데이트나 결혼 비용을 주로 남성에게 의존하려는 한국 여성을 비하하는 뜻을 담고 있는 '김치녀'를 다루며 시비를 불렀다.이 곡이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자 브로는 성원에 감사하는 편지를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에 게재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베'의 회원임을 알렸고 노이즈마케팅이라는 지적도 받았다.KBS는 '그런남자'의 뮤직비디오를 방송불가 판정해다. 상표로고 노출(샤넬), 욕설표현(ㅆㅂ) 등이 문제가 됐다.한편, KBS는 이와 함께 그룹 '스피드'의 '룩 앳 미 나우'를 상표노출(슈프림)을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했다. 그룹 '크레용팝'의 '어이'에 대해서는 '가사확인 요망'(가요심의 부적격 가사 사용)이라며 보류했다.
가수 서태지(42)의 5년 만의 컴백이 가시화되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서태지컴퍼니는 11일 "서태지가 올해 안에는 새 앨범을 발매한다는 계획을 전해줬다"고 밝혔다. 최근 여름 록 페스티벌을 여는 몇몇 주최 측이 서태지에게 출연 의사를 타진하면서 복귀설이 퍼졌다. 서태지는 그러나 페스티벌 출연은 고사했다. 서태지컴퍼니는 "앨범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건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앨범 발매시기는 일러야 8월 이후다. 서태지 새 앨범인 정규 9집은 가을께 나올 가능성이 크다. 부인 이은성(26)의 출산 예정일도 8월이다.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도 고려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방송가는 벌써부터 서태지 모시기에 뛰어들었다. 특히 서태지컴퍼니 관계자가 지난 1월 MBC 측과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MBC가 서태지 컴백쇼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 본인이 아닌 우리 관계자가 8집 앨범 당시 컴백 무대를 도와준 분들과 안부 인사를 한 것"이라면서 "컴백쇼를 논하는 자리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서태지는 2008년 8집 첫 싱글을 내놓을 당시 MBC TV '서태지 컴백 스페셜, 북공고 1학년 1반 25번
탤런트 조인성(33)이 1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2014 조인성 퍼스트 팬미팅’을 연다.당일 대만 GTV 연예프로그램 ‘오락백분백’과 인터뷰하고, 타이베이 TICC 국제컨벤션 팬미팅에 참석해 자신이 만든 컵케이크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또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이소라의 ‘믿음’을 노래한다.소속사는 “드라마 ‘봄날’ 프로모션 참석 이후 대만에서 가지는 첫 단독 팬미팅으로 많은 팬의 관심이 뜨겁다.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고, 참석하는 모든 분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조인성은 11일 출국한다.
한류그룹 '비스트'의 리드보컬 장현승(25)이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 캐스팅됐다.공연제작사 엠뮤지컬아트와 CJ EM 공연사업부문에 따르면, 장현승은 15일 서울 압구정 BBC홀에서 개막하는 '보니앤클라이드'에서 거친 인생 속 자유를 갈구하는 '클라이드'를 연기한다.엄기준, 에녹, 한류그룹 '샤이니' 멤버 키,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과 같은 역이다.앞서 장현승은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와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트러블 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에서 '보니앤클라이드' 콘셉트로 주목 받았다.엠뮤지컬아트는 "장현승은 위험한 로맨스와 반항적인 청춘을 보여주는 클라이드에 제격"이라면서 "제작 초기 단계부터 계획된 히든카드"라고 소개했다.장현승은 2012년 뮤지컬 '모차르트!'의 '모차르트' 역으로 뮤지컬에 데뷔했다.그는 "2년 만에 무대로 돌아와 설렌다"며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한 남녀 2인 강도 클라이드와 보니의 이야기가 바탕이다. 미국 역사에서 악명 높은 듀오이자 대공황기 미국 젊은이들의 공감을 산 세기의 커플이다.1967년 워런 비티(77)와
생니를 뽑아 병역을 기피한 혐의로 2년여간 법정에 선 뒤 칩거 중인 가수 MC몽(35·신동현)의 컴백설이 나돌고 있다.MC몽이 고재형 웰메이드 예당 대표와 만나 이 회사와 전속계약을 논의했다는 설이 10일 흘러나왔다.웰메이드 예당 측은 그러나 MC몽을 만나기는 했지만, 전속계약과 관련해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전 소속사와 남은 계약 기간 등이 걸림돌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2010년 6월 MC몽이 의도적으로 치아를 뽑아 병역을 면제 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법정 다툼 끝에 2012년 5월 대법원은 MC몽의 병역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보고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만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다.병역법 위한 혐의를 벗었음에도, MC몽은 이후 두문불출하고 있다. 이번에 컴백하면 4년 만이다.1998년 힙합그룹 '피플크루' 멤버로 데뷔한 MC몽은 2004년 솔로로 전향, '서커스' '너에게 쓰는 편지' '홈런' 등의 히트곡을 냈다.한편, 웰메이드 예당은 웰메이드 스타엠이 지난해 예당컴퍼니는 인수하면서 최근 상호를 변경한 코스닥 상장사다. 웰메이드는 작년에 그룹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