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성글로벌리서치 Tech&Future본부장 김원준 부사장이 삼성글로벌리서치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삼성증권 대표이사 장석훈 사장은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으로 위촉업무가 변경됐다. 삼성글로벌리서치는 1일 대표이사 부사장 승진(내정) 1명, 위촉업무 변경 1명 등 2024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김원준 대표이사 부사장 내정자는 미국 뉴욕대 경제학과 겸임교수,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으로 재직했으며 2022년 삼성글로벌리서치에 입사해 전자산업을 담당하는 Tech&Future 본부장을 맡아 왔다. 김 대표이사 내정자는 기술경영 분야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삼성글로벌리서치를 삼성의 혁신을 지원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 지속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석훈 사장은 삼성증권 대표이사 출신으로 우수한 리더십과 다양한 상생협력, CSR 활동 등을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의 사회공헌업무 총괄로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글로벌리서치는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확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인사] 동양생명, 임원 및 팀장·사업단장 승진 인사 [ 인 사 내 용 ] ◇ 임원 승진 ▲ COO 원진희 상무 ◇ 팀장 및 사업단장 승진 ▲ 연금사업팀장 김형윤 ▲ GA서울사업단장 윤관영 (이상 3명, 2023년 12월 1일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삼성화재는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성생명 이문화 부사장을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문화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90년 삼성화재에 입사하여 영업현장 및 스탭 부서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경영리더로 성장했다. 특히 전년 말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부임 후 GA시장 등 변화에 민감한 손보업 DNA를 이식하며 체질 개선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번 승진을 통해 삼성화재의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고히 하고 변화/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발표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양홀딩스 김윤 회장의 장남 김건호 경영총괄상무가 지주사인 삼양홀딩스의 사장으로 신규 선임되어 삼양그룹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그린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삼양그룹은 김건호 삼양홀딩스 경영총괄사무를 삼양홀딩스 사장으로 선임했다. 직책은 전략총괄로 그룹의 성장전략과 재무를 책임지게 된다. 신규 선임된 김건호 사장은 1983년생으로 2014년 삼양사 입사 후 해외팀장, 글로벌성장팀장, 삼양홀딩스 Global성장PU(Performance Unit)장, 경영총괄사무 및 휴비스 미래전략주관(사장)을 거쳤다. 이번 인사에 따라 휴비스 사장직에서 물러나 삼양그룹 경영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번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고려해 변화 속의 안정을 추구하고, 창립 100주년을 앞둔 삼양그룹이 추구하는 핵심 분야인 ‘글로벌’과 ‘스페셜티(고기능성)’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임원 인사는 성과 중심의 인사를 원칙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맡은 부문에서 탁월한 공로를 세운 젊은 리더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해 8명의 신규 임원 중 7명이 1970년생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KG그룹은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KG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사장 2명, 부사장 3명, 전무이사 6명, 상무이사 8명, 상무(보) 21명, 이사대우 9명 등 총 49명을 승진시켰으며 대표이사 3명을 선임했다. 승진 및 대표이사 선임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승진 > ■ KG그룹 ○ 사장 ▲곽정현 ■ KG모빌리티 ○ 전무이사 ▲박장호 ▲이강 ▲황기영 ○ 상무이사 ▲권용일 ▲심준엽 ▲엄상현 ▲우병훈 ○ 상무(보) ▲김성영 ▲김창섭 ▲김현진 ▲김현수 ▲박연식 ▲이용헌 ▲채창환 ▲황의균 ■ KG모빌리티커머셜 ○ 상무이사 ▲김종현 ○ 상무(보) ▲김성태 ▲박하영 ▲장창윤 ■ KG스틸 ○ 전무이사 ▲조기연 ○ 상무(보) ▲김성묵 ▲박사윤 ■ KG케미칼 ○ 사장 ▲김재익 ○ 이사대우 ▲설경민 ▲이삼열 ■ KG이니시스 ○ 부사장 ▲이선재 ○ 상무(보) ▲김기중 ○ 이사대우 ▲명재현 ▲홍형기 ■ KG모빌리언스 ○ 이사대우 ▲남태욱 ■ KG ETS ○ 상무(보) ▲박종관 ▲조성환 ▲홍천표 ■ KG ICT ○ 부사장 ▲이상준 ■ KG 제로인 ○ 전무이사 ▲한수혁 ○ 상무이사 ▲우희선 ■ KG E&
[인사] GC(녹십자홀딩스)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 [GC] ◊ 선임 ▲전략2담당 양준열 [GC녹십자] ◊ 승진 ▲개발본부장 이재우 ▲QM실장 신웅 ◊ 선임 ▲SC본부장 박진영 [GC녹십자웰빙] ◊ 승진 ▲IP본부장 김재왕 [GC케어] ◊ 선임 ▲경영기획Unit장 양원영 ▲MSO사업본부장 김은영 [유비케어] ◊ 선임 ▲전략기획실장 노주현 ▲경영지원실장 권태훈 [GC Cell] ◊ 선임 ▲BS본부장 박범수 ▲MSAT본부장 박종원 [GC녹십자MS] ◊ 선임 ▲경영관리실장 엄현 [GCCL] ◊ 선임 ▲사업개발본부장 강정훈 [진스랩] ◊ 선임 ▲경영관리실장 이호열 이상 2024년 1월 1일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금융지주는 3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이재근’ 現 은행장을 추천했다. 임기는 KB금융그룹 내 계열사 대표이사의 연임 사례와 동일하게 1년이다. ‘이재근’ 은행장은 영업, 재무, 전략 등 주요 핵심 직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 및 고객과 시장, 영업 현장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별 정교한 성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강점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현장·실행 중심의 소통 경영 및 세대를 아우르는 수평적 리더십 그리고 안정적인 조직관리 역량 등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추위」는 “이재근 은행장이 2022년 취임 이후 코로나19,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우수한 경영성과를 시현하였고, 구상보다는 실행을 강조하는 리더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변화ㆍ혁신의 역량 및 리더십 그리고 경영전문성을 보여주었다”며 은행장 후보로의 추천 사유를 밝혔다. 또한, 「대추위」는 "내년에도 쉽지 않은 경기 전망과 상생금융 구현 등 은행의 중요 현안을 대응하는데 있어서 안정적인 조직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과 장
[인사] 현대해상 인사 ◇ 부문장 전보 (6명) ▲ 장기보험부문장 이권도(李權道) ▲ CPC전략부문장 이석현(李碩鉉) ▲ 자산운용부문장 황인관(黃仁冠) ▲ 기업보험부문장 정승진(鄭丞眞) ▲ 기획관리부문장 조윤상(趙潤相) ▲ 자동차보험부문장 박주호(朴周浩) ◇ 본부장 전보 (17명) ▲ 브랜드전략본부장 황미은(黃美銀) ▲ 마케팅기획본부장 김종석(金鍾石) ▲ 강남지역본부장 인동인(印東仁) ▲ 자산운용1본부장 안성일(安成一) ▲ 경영기획본부장 유원식(劉元植) ▲ 기업마케팅본부장 박창수(朴昌洙) ▲ 계리본부장 김경동(金景東) ▲ AM2본부장 이기원(李起元) ▲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박대수(朴大洙) ▲ 재무기획본부장 조희철(曺熙喆) ▲ AM마케팅본부장 김기훈(金奇勳) ▲ 장기손사본부장 김경종(金京鍾) ▲ 지방권대인보상본부장 유병국(兪炳國) ▲ 일반보험본부장 이재용(李在鏞) ▲ 호남지역본부장 길준희(吉俊喜) ▲ 법인영업본부장 신봉인(辛鳳寅) ▲ CISO 명지영(明知英) ◇ 실장 전보 (2명) ▲ 감사실장 이경만(李景晩) ▲ 대체투자실장 권용관(權容寬) ◇ 부장 승진 (27명) ▲ 장기업무파트장 정을진(丁乙鎭) ▲ 장기손사기획파트장 최현호(崔賢皓) ▲ 장기조사부장 권기영(權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동원그룹은 건설사업부문 계열사인 동원건설산업의 신임 대표이사로 조성진 전(前) 대우건설 전무를 12월 1일부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성진 신임 대표는 1986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대우건설에 입사해 36년 간 근무했다. 이 기간 동안 조 대표는 주택사업팀장, 감사실장,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을 거쳐 전략기획본부장, 베트남 THT 법인장 등을 지냈다. 동원그룹은 엔지니어 출신인 조 대표가 비즈니스 영역은 물론 다양한 관리 영역까지 역임한 ‘관리형 CEO’로서 동원건설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부진 등 경영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가운데, 조직 관리 분야에서 오랫동안 역량을 쌓아온 조 대표가 동원건설산업의 내실 있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시각과 비전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건설산업은 상업용 빌딩, 호텔, 병원, 교육 및 문화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건축물과 도로,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과 골프장 등을 건설하고 있는 종합건설기업으로, 국토부에서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액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지난해에는 61위를 기록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 준법경영을 강화와 사업경쟁력 고도화를 위해 CTO·경영지원부문장·법무실장 등 외부 전문가를 영입한다. 아울러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상무 이상의 임원은 98명에서 80명으로, 상무보는 기존 312명에서 264명으로 줄이는 등 상무보 이상 임원을 20% 축소한다. KT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영섭 대표는 KT가 IC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고객’, ‘역량’, ‘실질’, ‘화합’이라는 네가지 핵심가치를 체질화시켜 고객이 인정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조직·인사 쇄신으로 준법경영 강화, 대내외 신뢰회복 KT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조직·인사를 합리적으로 쇄신해 기업의 준법경영을 강화하고, 대내외 신뢰회복과 함께 장기적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논란이 됐던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고 기업이미지 개선에 나선다. 객관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법무, 윤리(감사), 경영지원 부서장을 외부 전문가로 영입하고 그룹사의 경영·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