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성벤처투자는 27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성전자 김이태 부사장을 내정했다. 김이태 신임 대표이사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 출신으로 2016년 삼성전자 IR 담당임원으로 입사후 경영지원실 전략그룹장,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삼성전자 대외협력팀장 겸)글로벌미디어그룹장 역할을 수행중이다. 김이태 사장은 금융분야 경험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삼성벤처투자를 글로벌 최고수준의 CVC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성벤처투자는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성전자가 미래산업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신사업 발굴을 위해 부회장급 전담조직인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 삼성SDI 이사회 의장 전영현 부회장을 미래사업기획단장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불확실한 경영 환경아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의 DX, DS부문장 한종희·경계현 2인 대표 체제를 유지하여 과감한 미래도전 속에 경영안정 균형을 맞춰나간다. 삼성전자는 27일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사장 승진 2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삼성전자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업부장 용석우 부사장이 삼성전자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DX부문 경영지원실 Global Public Affairs팀장 김원경 부사장이 삼성전자 Global Public Affairs실장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와 함께 삼성SDI 이사회 의장 전영현 부회장은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 부회장으로 삼성전자 대표이사 한종희 부회장 겸 DX부문장,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생활가전사업부장은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X부문장, 생활가전사업부장으로, 삼성전자 대
▲ 박재현(태현식품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종대(전 동국제강 홍보담당 상무)씨 빙모상 ▲ 고 인 : 장덕순씨 별세 ▲ 일 시 : 2023년 11월 24일 ▲ 발 인 : 2023년 11월 27일 ▲ 장 소 : 세종병원장례식장 8호실 ▲ 장 지 : 대전현충원 ▲ 연락처 : 032-240-8444/010-3725-1033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마약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 범죄를 근절하고자 지난 4월부터 시작됐다. 캠페인 참가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를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은 정해선 SBS M&C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병묵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를 추천했다.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은 “마약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마약의 중독성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동아제약 박카스는 경찰청과 함께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마약범죄 예방캠페인 문구가 담긴 박카스 종이봉투를 올 7월 말까지 약국에 공급해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렸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4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4년 조직개편(2023년 12월 1일자) 및 임원인사(2024년 1월 1일자)를 실시했다. 조직개편은 지난 7월 발표한 ‘2030 미래비전’을 향한 변화와 도약에 속도감을 더하고 이를 위한 조직 역량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임원인사의 경우 탁월한 역량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기 성과보다는 거시적 안목에서 중·장기 미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잠재력 또한 함께 고려했다. LG전자는 CEO 직속으로 해외영업본부를 신설한다. 해외영업본부장은 북미지역대표를 역임한 윤태봉 부사장이 맡는다. 해외영업본부 산하에는 북미/유럽/중남미/중아/아시아 지역대표 및 법인, 글로벌마케팅그룹, D2C(소비자직접판매)사업그룹 등이 배치된다. 해외영업본부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흐름에서 고객가치 창출의 기회를 발굴해 성장과 변화를 가속화하고 LG전자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제고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LG생활건강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3명, 신규임원 선임 7명 등을 포함한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금번 인사는 미래 사업 성장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마케팅, R&D, 영업 등에서 디테일과 실력을 지닌 인재를 신규 선임하였다. ■ 전무 승진 : 3명 이명석(李明昔) CFO/CRO 정철용(鄭哲鏞) 생산총괄 권도혁(權渡赫) CDO ■ 신규임원 선임 : 7명 손남서(孫南書) 화장품연구소장 정승아(鄭丞娥) 법무실장 전호준(田鎬準) 중국마케팅부문장 최남수(崔南守) ESG/대외협력부문장 양정익(梁禎益) HDB.TM부문장 임철우(任哲雨) 음료영업총괄 박한석(朴漢錫) Beauty.CBD총괄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국내 하드캡슐 및 건강기능식품 외주 제조 기업 서흥 박금덕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마약 근절 및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올해 4월부터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그리고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범죄를 퇴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범국민적 릴레이 운동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이미지와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흥 박금덕 사장은 이장휘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여에스더 에스더포뮬러 대표와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를 지목했다. 박금덕 서흥 사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로 마약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좋은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서흥 또한 ESG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민 건강 100세 시대를 이바지하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투자금융지주(071050)(회장 김남구)는 23일 그룹 계열사별 이사회를 통해 최고경영진 인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경영 성과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이어가면서도 금융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성장전략의 변화를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인사에서 지난 5년간 한국투자증권을 이끈 정일문 사장이 증권 부회장으로,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이 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한국투자저축은행에서는 전찬우 리테일사업본부장(전무)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다. 한국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된 김성환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LG투자증권을 거쳐 2004년 한국투자증권에 합류했다. 이후 프로젝트금융(PF)·채권운용·기업금융(IB)·경영기획·리테일 등을 두루 총괄하며 금융투자업 전 부문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찬우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이사 내정자는 1970년생으로 2001년 한국투자저축은행에 입사한 뒤 저축은행 영업과 상품, 기획 전반의 경력을 쌓았다. 현재 업계의 주요 수익원이 된 스탁론, 팜스론 등의 사업을 직접 개발하는 등 저축은행 비즈니스의 본질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LG화학은 2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11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1명을 포함한 총 17명의 2024년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Global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지소재, 친환경소재, 혁신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추진을 가속화하고, 해외 사업 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에 대해 ▲철저한 사업성과 기반의 승진인사 ▲신규 사업 및 미래 준비를 위한 R&D 분야의 인재 발탁 ▲글로벌 고객 대응 및 해외 사업 운영 역량 강화 ▲여성 임원 선임(4명)을 통한 경영진의 다양성 강화 등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Top Global 과학기업’ 도약을 위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CTO(Chief Technology Officer) 겸 CSSO(Chief Sustainability Strategy Officer)를 맡고 있는 이종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종구 부사장은 KAIST 화학공학 박사 출신의 R&D 전문가로, ’20년 12월 석유화학연구소장으로 부임하여 석유화학 Susta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류재철(柳在哲) 사장이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류재철 사장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1989년 금성사(현 LG전자) 가전연구소 세탁기 연구원으로 입사한 류재철 사장은 연구·개발(R&D), 생산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생활가전 전문가다. 류 사장은 세탁기·냉장고·가정용 에어컨(RAC) 생산담당을 모두 역임하며 주요 가전 제품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갖췄으며, 2020년부터 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H&A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류 사장은 ‘생산자’ 관점이었던 품질 관리 체계를 ‘소비자’ 관점의 품질 관리 체계로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제품 개발부터 판매, 서비스 단계까지 전 영역에서 품질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구성원들의 품질 인식 제고와 개선 활동에 힘써 왔다. LG전자는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