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의심신고된 경남 밀양 토종닭 농장의 의심축에서도 AI H5N8이 검출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초강력 방역대책을 시행한다. 경남 밀양에 이어 경기 화성에서도 AI가 검출되는 등 전국적 확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AI의 조기 종식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닭·오리를 판매하는 행위를 이날부터 2월5일까지 7일간 한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미 도축된 가공육 판매는 가능하다. 또한 이 기간중 닭과 오리장은 다 비우고 일제소독을 실시한다.'출하전 사전임상검사'도 본격화된다.이에따라 전국의 가금류 농가는 닭과 오리를 도축장에 출하하거나 타 농장으로 분양할 때 시·도방역당국에 사전신고하고 임상검사·관찰을 받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출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계란·오리알·사료·분뇨 등이 적절한 세척과 소독없이 운반될 경우 AI 전파 우려가 있음에 따라 ▲운반차량의 1회 운행후 세차·소독 ▲1회용 종이 난좌(卵座) 사용 ▲닭·오리 공동운반 중지 ▲농장내 분뇨 반출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국 종오리 농장에 대해서는 2월4일까지 정밀검사, 종계장 및 부화장에 대해서는 1월말~2월초까지 방역실태 일제점검을
올해 수익형 부동산 전망은 어떨까. 30일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에 따르면 상가는 올해도 아파트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월 입주가 시작되는 동탄2신도시가 상가시장의 핵으로 떠오를 전망이다.중앙행정기관 정부청사 2단계 이전으로 세종시 상가도 약진이 예상된다. 송파 위례신도시나 문정지구도 상가 관심지역 중 하나다. 단 장기간 침체된 경기가 얼마나 회복될지 여부와 금리인상 여부 등이 상가시장의 저변 확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은 내다봤다.오피스텔 시장은 매매와 월세가격 하향세가 지속되는 등 다소 고전이 예상된다. 올해는 전년보다 8414실이 늘어난 4만1312실이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 특히 입주물량이 집중되는 수도권이 지방보다 타격이 클 전망이다. 지난해 분양된 3만여실로 인해 2~3년 후까지 이 같은 양상이 지속될 확률이 높아 단기간 내에 수익성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도시형 생활주택 시장도 고전이 예상된다. 공급이 넘쳐나면서 공실률이 높아지고 세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임대료가 하락하고 있다. 주차장 기준도 대폭 강화되면서 도시형 생활주택의 입지는 더 열악해지고 있다.경쟁상품인 오피
지난 29일 방역당국에 16번째로 의심 신고된 경남 밀양 소재 토종닭도 AI H5N8으로 판명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31일 오후 경 나오게 된다.경남지역에서 AI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실상 경남지역에도 AI가 상륙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 AI가 전국의 영향권내에 들게 됐다. 밀양 의심축 농장은 야생철새가 자주 출몰하는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13.9km, 우포늪에서 26.8km 위치에 있다.
설 연휴 모두가 부푼 마음으로 귀성길에 오르지만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묵묵히 근무 현장에서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우선 설 연휴 귀성·귀경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KTX. 코레일은 귀성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설 연휴 동안 특별대책을 수립·비상근무를 한다. 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소포와 택배물량이 급증해 쉴 새 없이 바쁜 택배 업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이들은 모두 명절 연휴를 반납했다. ◇'국민의 이동편의 위해'…특별수송 대책 시행 코레일은 설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 2일까지를 특별수송기간으로 지정, '설 연휴 특별 대수송 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귀성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설 연휴 5일 동안 KTX와 일반열차 운행 횟수를 평시 2995회 보다 9.2%(277회) 늘린 3272회(1일 평균 654회) 증편, 운행한다.KTX는 가용편성을 최대한 활용, 총 105회 증편되며 일반열차는 수송수요에 비해 수송력이 부족한 노선 위주로 172회를 증강한다. 수송인원은 전년대비 7.0%, 수송수익은 7.1% 증가한 수치다. 또한 설 명절 연휴 심야시간대 수도권 귀성
정부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추가 결정에 따라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한다. 미 연준은 30일 새벽(현지시간)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12월에 이어 100억 달러 규모의 양적완화 축소를 또다시 단행했다. 양적완화 규모는 기존 850억 달러에서 650억 달러로 200억 달러줄게 됐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본격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당초 차관 주재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현 부총리가 직접 주재했다.그는 하지만 이번 결정은 정부가 예상했던 범위내라며 "발표직 후 주요 글로벌지표가 동요치 않은 점을 볼때 양적완화 축소 영향이 시장에 상당부분 선(先)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대신 "양적완화 축소는 올해 지속적인 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신흥국의 경제기초체력에 따라 옥석(玉石)을 가리는 신흥국 차별화가 심화될 것"이라 예측했다.그러면서 우리 경제에 대한 영향은 경상수지 흑자, 충분한 외환보유액 등 양호한 경제기초체력 등을 감안할 때 제한적
정부가 AI 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검역을 강화하면서 휴대육류 반입이 상당히 까다로원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30일 발표한 'AI 상황일보'에 따르면 29일 23시 현재 휴대육류 검색 실적은 1만250건, 중량은 2만6969.76Kg으로 이중 합격은 192건 292.081Kg에 불과했다. 이는 건수로는 0.105%, 중량으로는 0.10%에 불과한 것이다.신고를 안했다가 적발돼 과태료를 문 것도 55건에 달하는 등 휴대육류 검색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해외여행 축산관계자 2만5262명, 외국인여수생 1만291명에 대한 소독 및 교육이 이뤄졌고 639회의 홍보캠페인, 3만3661회의 안내방송, 584만7224회의 전광판 자막 홍보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채권 매수 규모를 750억 달러에서 650억 달러로 줄이기로 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결정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지난해 5월 버냉키 발언 이후 세계 금융시장의 경험이 반복된데다 미국 테이퍼링의 속도가 예상했던 대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김진성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거시분석실장은 "테이퍼링의 속도가 너무 빠르지만 않다면 추가적인 충격의 폭은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5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의장 버냉키가 테이퍼링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을 때 이미 영향이 굉장히 컸다"며 "당시 신흥국 자금 이탈과 환율 변동에 대한 부분도 대응이 잘 이루어져 잠잠해 졌다"고 말했다. 최근 터키와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의 금융불안으로 테이퍼링의 위험성이 다시 조명되기는 했지만 반복된 경험으로 안전장치가 강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성욱 한국금융연구원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도 "FOMC는 양적완화를 천천히 줄여가고 경기 지표가 나쁘면 속도를 조절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며 "그간 미국 경기지표가 부정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100억 달러 축소 결정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박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미국의 양적완화 추가 축소에 대해 "일부 취약 신흥국들의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 부위원장은 30일 오전 서울 중구 금융위에서 '금융위·금감원 합동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양적완화 축소가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대해 예의 주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중앙은행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월 자산 매입 규모를 기존보다 100억 달러 줄인 650억 달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850억 달러에서 750억 달러로 축소한 후 추가 축소를 결정한 것으로, 미국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정 부위원장은 국내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지난해에도 출구 전략과 관련해 국내 금융시장은 여타 취약 신흥국과는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충분한 외환보유고와 양호한 재정건전성 등을 바탕으로 양적완화 추가 축소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향후 신흥국간 차별화 흐름이 강화될 경우 시장에서는 양적완화 축소가 국내 금융시장에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귀성·귀경길 장시간 운전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갈 수 있도록 연휴기간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휴게소에서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3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에서는 29일 고향으로 떠나기 전 새해 소원을 빌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국민행복시대 기원 고객만족 이벤트' 및 다양한 사은품 증정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대부분 휴게소에서도 연휴기간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비롯해 사은품 증정, 떡메치기 등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도공 관계자는 "장거리 운전자들의 졸음예방을 위해 가까운 휴게소나 영업소에 들러 가족들과 이벤트도 즐기시며 충분히 휴식을 취해 안전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톨게이트 '다양한 사은품 증정'▲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에서는 29일 새해 소원을 빌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국민행복시대 기원 고객만족 이벤트'가 열린다.▲경부고속도로 대전톨게이트와 동해고속도로 강릉톨게이트는 청마의 해를 맞아 말타기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경부고속도로 북대구톨게이트는 방문 고객에게 청마 저금통(1000개)과 어묵(2000개)을 나눠준다.▲호남고속도로 광주톨
30일 새벽 미국 연준(fed)이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열고 양적완화 축소 규모를 100억 달러 줄이기로 함에 따라 신흥국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연준은 신흥국 금융시장이 지난달 12월 양적완화 규모를 100억 달러로 축소해 혼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 경제의 견고한 성장을 이유로 테이퍼링을 또 단행했다.이에따라 미국의 연간 채권매입규모는 총 850억 달러에서 650억 달러로 줄게 됐다.이같은 결정에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는 등 다소 혼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19%, SP는 -1.02%, 나스닥은 -1.14%를 기록했다. 또한 유로 스톡 -0.89%, 독일 -0.75%, 프랑스 -0.68%, 영국 -0.43% 등 미국과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신흥국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터키 -2.29%, 아르헨티나 -0.03%, 브라질 -0.59% 를 각각 나타냈다.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주요국 통화대비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엔화 대비 달러 환율은 102.94에서 102.20, 달러 및 유로 환율은 1.3671에서 1.3663을 기록했다.사정이 급박해지자 신흥국은 기준금리를 올리며 시장방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설 연휴 첫날인 30일 경기 안산 반월산업단지의 서울반도체를 방문해 현장 근로자를 격려한다. 윤 장관은 지난해 추석 연휴 서울반도체를 방문해 "매출 1조원 달성시 다시 방문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서울반도체는 2013년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1조원 달성이 예상된다.
한국남동발전이 진주 경상대학교 유휴부지에서 연간 약 96만㎾h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 29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 태양광 발전설비는 지난 2012년 4월 남동발전과 경상대학교가 합의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19억97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한 후 6개월만인 같은해 12월 준공한바 있다. 경상대 가좌캠퍼스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공학관, 인문사회관 등 12개 대학건물의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만들었으며 20년 동안 매일 2630㎾h, 연간 약 96만㎾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이는 한해 280여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경상대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이용한 전력생산으로 매년 4억원씩 20년간 80억원의 사업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한편 남동발전은 산군협력(産軍協力) 일환으로 올해안에 경남 사천시 공군 제4훈련비행단 유휴부지에 2.5㎿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중은행의 고객 계좌에서 본인 동의 없이 돈이 자동이체되는 일이 발생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금융결제원에는 오전부터 자신의 동의 없이 A소프트라는 업체에 1만9800원이 출금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100여건 접수됐다. 피해를 입은 계좌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 15개 시중은행에 다양하게 분포된 것으로 알려졌다.A소프트는 관공서나 민간회사에 기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것을 주업무로 하는 회사다. A소프트로 출금된 금액은 다음 영업일인 다음달 3일 A소프트의 계좌로 들어가게 되는데, 금융결제원은 이날 이뤄진 모든 관련 거래를 취소해 자신도 모르게 출금이 된 고객들의 금전적인 피해는 막은 상황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이런 일은 처음 보는 일"이라며 "사실관계를 업체와 함께 확인하고 있고, 고객들의 피해는 우선적으로 막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A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출금건은 본 회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거래은행 금융결제 CMS팀이나 가까운 관할 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금융결제원에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채권등록 발행액 규모는 약 305조원으로 2012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3년 공사채 등록발행액은 304조9036억원으로 직전년도인 2012년의 306조4949억원에 비해 0.5% 감소했다.발행유형별 규모는 특수금융채가 61조522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금융회사채가 60조5245억원을 기록했다.또 ▲일반특수채(58조5455억원) ▲일반회사채(48조8234억원) ▲양도성예금증서(22조1194억원) ▲유동화SPC채(21조3232억원) ▲국민주택채(10조4870억원) ▲파생결합사채(9조2751억원) ▲지방공사채(7조8602억원) ▲지방채(4조4171억원) ▲유사집합투자기구채(60억원) 순으로 발행됐다.2012년과 비교하면 양도성예금증서가 91.9%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특수금융채(25.4%), 지방채(17.4%), 유동화SPC채(11.9%), 국민주택채(7.7%)도 증가했다.반면 유사집합기구채는 70.0% 감소하고. 일반특수채 역시 31.4% 줄었다. 지방공사채와 일반회사채도 각각 22.5%, 15.7% 줄었다.지난해 등록발행채권의 모집유형별 규모는 공모 264조904억원(93.4%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전북 고창 종오리농장의 오리가 조류인플레인자(AI)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고병원성 AI 확진 판결을 받은 사례는 모두 9건이라고 29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전북 고창의 종오리외에 2~3차 신고된 전북 부안의 육용오리, 전북 고창의 육용오리, 충남 부여의 원종계, 전남 해남의 종오리가 고병원성 AI H5N8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한 25일 7차로 신고된 전북 부안 육용오리, 전남 나주 종오리, 충남 천안 종오리가 각각 고병원성 AI로 판명됐다.11차로 신고된 충남 진천의 종오리는 H5 판정을 받았지만 고병원성 여부는 검사중이며 전남 영암 종오리(9·13차), 경기 평택 육계, 전북 부안 종계, 경기 화성 종계, 경남 밀양 토종닭 등도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중이다. 야생철새의 경우는 모두 129건의 시료가 검사 의뢰돼 14건에서 양성이 확진됐다.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가창오리·큰기러기·물닭) ▲충남 서천(가창오리) ▲전북 군산 금강하구(가창오리) ▲경기 화성 시화호(분변·사료) ▲충남 당진 삽교천(가창오리) 등이 양성 확진을 받았다. 반면 ▲부산 사하(야생조류 분변) ▲울산 북구(떼까마귀) ▲전북 익산·정읍(야생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