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홈페이지(ecos.bok.or.kr)에서도 원·엔 종가 환율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은은 오는 17일부터 외환은행이 고시하는 서울 외환시장 폐장 시점(15시) 원·엔 환율을 ECOS에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15시 기준 원·엔 환율은 당일의 원·달러 환율 종가와 같은 시각 로이터의 엔·달러 환율의 매입·매도 중간값을 재정해 산출한다. 최재혁 국제국 외환시장팀 과장은 "최근 원·엔 환율 정보에 대한 대내외 수요가 급증한 점을 감안한 조치"라면서 "그동안 에코스에 고시한 서울 외국환중개의 원·엔 환율은 당일 오전에 산출된 것이어서 장중 환율 움직임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2005년 3월 이후 15시 기준 원·엔 환율의 시계열 기록도 제공하기로 했다. 2005년 3월 이전에는 은행간시장 폐장시간이 16시여서 과거 원·엔 환율과의 비교·분석이 쉽지않기 때문이다. 15시 기준 원·엔 환율은 에코스의 주제별 목록 8번 '국제수지·외채·환율'을 선택한 뒤 환율(8.8) 분류에 들어가 '일일환율'을 클릭하면 된다. 이후 '원화의 대미 달러, 대엔 환율(8.8.1.3)'에서 '원/100엔(외은고시)' 항목을 누르면 확
포스코가 16일 차기 회장 후보 2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이르면 이날 중으로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 이영선 포스코 이사회 의장은 "오늘 권오준 포스코 사장과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할 것"이라며 "오늘이나 내일 중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유일한 외부인사인 오영호 사장이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 "철강 업종에 대한 식견과 경험에 있는 전문가가 포스코의 경쟁력를 제고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는 전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권오준 포스코 기술총괄장(사장·64),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63), 박한용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63), 오영호 코트라 사장(62), 김진일 포스코켐텍 사장(61) 등 회장 후보 5명을 확정하고, 사외이사 6명 전원이 참여하는 CEO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CEO 후보 추천위는 오후에 이들을 면접하고 회장 후보군을 2명으로 좁힌 것으로 전해졌다. 권 사장은 피츠버그대 금속공학 박사를 취득한 엔지니어 출신이다. 1986년 포스코에 입사해 기술연구소장, 리스트(RIST)원장 등 기술연구 기관의 요직을 두루 거친 열연강판 전문가로 기술총괄장을 맡고 있다. 정 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회사에 100억원대 손해를 끼치고 회사자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석채(69) 전 KT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6일 기각됐다.이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요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한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이 전 회장은 영장이 기각된지 30여분 만인 자정께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빠져나와 곧바로 귀가했다.'심경이 어떤지'와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은 채 "자, 갑시다"라고 말한 뒤 서둘러 차량에 올라탔다.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양호산)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OIC랭귀지비주얼, 사이버MBA를 계열사로 편입하고 스마트몰(SMART Mall) 사업과 사옥 39곳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100억원대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임원들에게 상여금을 부풀려 지급한 뒤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사고 있다. 검찰이 이 전 회장의 구속영장
역대 경제 수장들이 정부가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 마련과 대국민 소통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역대 부총리·장관 초청 만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 전신인 경제기획원(이승윤 전 부총리), 재무부(김용환, 사공일, 정영의, 이용만 전 장관), 재정경제원(홍재형 전 부총리), 재정경제부(이규성, 강봉균, 진념, 전윤철, 이헌재 전 부총리 및 전 장관), 기획예산처(김병일 전 장관), 기획재정부(강만수, 윤증현 전 장관)의 역대 부총리 및 장관 14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전직 부총리 및 장관들은 "지난해 경기회복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 향상과 체질 개선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키로 한 것은 시의적절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실제 추진과정에서 구체적으로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20~30개 정도 선정 후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6일 '제8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임직원 및 농촌마을 대표에게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또한 정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사랑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보다 많은 기업·단체들이 참여하도록 농촌사회공헌인증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게 된다.
보세공장에서의 수출이 우리나라 수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청장 백운찬)은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기록한 2013년도 수출금액 5596억 달러 중 28.7%인 1609억 달러를 보세가공지역(보세공장, 종합보세구역)에서 수출했다고 15일 밝혔다.종합보세구역·자유무역지역 수출은 다소 둔화됐으나 보세공장에서의 수출금액은 전년도에 비해 늘어나 우리나라 수출금액 중 보세가공지역에서의 수출비중은 전년에 비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보세가공지역 중 보세공장에서 제조, 수출한 금액은 1459억 달러로, 보세가공 수출금액(1609억 달러)의 91%를 차지하면서 보세공장제도가 우리나라 수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세공장보세공장은 작년말 현재 180개 업체가 있으며 2013년 보세공장에서 생산한 물품의 수출액은 1459억 달러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 5596억 달러의 26%를 차지하고 있다.'보세공장'은 가공무역·국내산업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외국 원재료를 과세보류 상태에서 제조·가공, 수출입 할 수 있도록 세관장의 특허를 받은 곳이다.보세공장에서 사용되는 외국원재료에 대한 관세 등 제세보류금액은 201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달만에 상승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역대 최저치 기록을 새로 썼다.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2.66%였다.이는 전월(2.60%) 보다 0.06%포인트 오른 수치다.2010년 2월 도입된 신규 코픽스는 지난해 1월(2.99%) 처음으로 2%대로 주저앉은 뒤 8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가 9월에 소폭 반등했지만,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여왔다.지난달 변동폭은 지난해 5월(-0.08%포인트) 이후 가장 크다.이열강 여신제도부 과장은 "은행들이 연말 예대율 관리를 위해 예금 금리를 인상하면서 신규 코픽스 금리가 올랐다"고 말했다.은행들은 은행업감독규정에 따라 예수금 대비 대출금 비율을 100%이하로 유지해야 한다.지난해 12월 잔액기준 코픽스는 2.88%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전월(2.91%)보다는 0.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9개월째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과거에 취급한 고금리 예금의 만기가 돌아온데다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신규 예금의 금리가 산정에 반영되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연합회 측의 설명이다.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 금리에
대한항공은 미국에서 항공화물업체들이 제기한 '항공화물 운임 담함'과 관련, 원고측에 1억1500만 달러(약 1220억원)의 합의금을 지급키로 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소송으로 담합 여부를 최종적으로 다투는 대신, 사건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양측이 합의 한 것"이라며 "지난달 원고측과 합의하고 법원에 합의 예비승인을 신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 3월 경쟁사들과 담함해 국제선 화물기 유류할증료의 가격을 올린 혐의다.앞서 미국 법무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화물·여객 가격 담합 혐의를 조사한 결과, 대한항공에는 3억 달러(약 3355억5000만원)를, 아시아나항공에는 5000만 달러(약 559억2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한편 대한항공은 미국 승객들로부터 미주 노선 여객기 항공료 담합 혐의로 집단소송과 관련, 합의금 6500만 달러(약 727억원)를 지급키로 원고 측과 합의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맥투자증권㈜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경영개선명령을 부과했다.금융위 경영개선명령 조치 등으로 한맥투자증권㈜은 앞으로 6개월간 영업이 정지된다. 오는 3월15일까지 자본금 확충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경영개선계획을 금융감독원장에게 제출해야 한다.앞서 지난해 12월 한맥투자증권은 자기계좌의 코스피200 옵션거래 과정에서 변수입력 오류로 고가매수·저가매도가 반복되면서 약 46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정부가 올해 영유아 보육 예산으로 5조2738억원을 투입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2014년 보육예산'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안보다 3906억원 늘어난 5조273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증액 내역을 보면 영유아 보육료 및 양육수당 국고보조율이 정부안보다 5%포인트 인상됨에 따라 3472억원 늘어나게 됐다. 이에따라 평균 국고보조율(기준보조율+차등보조율)은 지난해 49.0%에서 65.4%로 16%포인트 상승했다. 중앙정부 차원의 보조가 확대됨에 따라 지자체 부담은 지난해보다 1조2000억원 줄게 됐다. 어린이집 교사의 근무환경개선 예산도 늘어난다.지난해 월 12만원에서 월 15만원으로 3만원 인상됨에 따라 총 예산은 지난해 964억원보다 392억원, 정부 예산 1052억원보다는 304억원 증액된다. 국공립 어린이집 건설 예산도 늘어난다. 정부안 100개소보다 50개소를 더 짓기로 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가격이 저렴하고 보육 환경이 좋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어린이집 신규 확충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예산은 353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정부안 243억원보다 110억원 증액된 것이다. 특히 정부는 2
경기도가 지난해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 평균 분양가가 전년 대비 16%(150만원) 오른 3.3㎡당 1085만원을 기록하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체가 3.3㎡당 평균 분양가 1000만원을 넘어서게 됐다.대한주택보증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2013년 12월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5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05만9000원으로 전년 동기 797만700원 보다 1% 가량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울(2.9%)과 수도권(5.3%), 지방(2.2%)은 상승했지만 6대 광역시는 2.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아파트 분양가격이 가장 크게 상승한 곳은 경기도로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16%(150만원)가량 상승했다. 수도권 2기 신도시 아파트의 연이은 분양에 따른 가격 상승세로 올해 경기도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1085만5000원)은 인천(1020만4000원)을 앞질러 전국 2위로 발돋움했다.경기도 다음으로 분양가 상승폭이 큰 지역은 제주도였다. 제주도는 10월 영어교육도시내 아파트가 신규 분양되
금융위원회는 15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맥투자증권㈜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경영개선명령을 부과했다. 금융위 경영개선명령 조치 등으로 한맥투자증권㈜은 앞으로 6개월간 영업이 정지된다. 경영개선명령에 따라 한맥투자증권은 임원의 직무집행정지(경영 정상화 관련 업무 제외) 및 관리인 선임 조치를 취해야 한다. 자본금 증액 등을 통해 부채초과상태를 해소하고 영업용순자본비율 150% 이상 및 최저자기자본요건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자본을 확충해야 한다. 아울러 오는 3월15일까지 자본금 확충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경영개선계획을 금융감독원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금융위는 경영개선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해 한맥투자증권㈜의 영업재개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맥투자증권은 자기계좌의 코스피200 옵션거래 과정에서 변수입력 오류로 고가매수·저가매도가 반복되면서 약 46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한맥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13일 기준으로 부채가 자산을 311억원 초과했다. 이는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규에서 정하고 있는 부실금융기관 지정 요건에 해당된다.
정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공공부문 중심의 성과지향 원칙하에 추진하기로 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협업 ▲공공부문 솔선수범 ▲구체적인 성과지향의 원칙하에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 부총리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구체적인 성과를 지향하겠다"며 "연차별 실행 계획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성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점검해 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현 부총리는 이를 위해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겠다"며 "공공부문 혁신을 강도 높고 신속하게 추진해 혁신의 바람을 민간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공기관 방만·편법 경영, 공정한 시장 경쟁을 저해하는 제도와 관행 등 과거부터 지속되어 온 우리사회의 잘못된 모습들을 정상화해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민관, 부처간 협업이 필요하다"며 "계획의 수립·집행·점검 등 전 과정에서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창의적인 대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러한 기본방향과 추진원칙을 바탕으로 2월말까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수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경기도 고양시 고양사업소에 설치한 에너지저장장치(ESS·전기 저장후 피크수요를 분산하는 장치)500kWh 설비에 대해 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에너지관리공단이 현장검수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이 추진하는 '공공기관 ESS 2MWh 시범보급사업' 참여기관 중 하나로 지역난방공사는 설비를 설치했다. 500kWh는 사업 참여기관이 설치한 설비 중 최대 용량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설비에 정부보조금 75%와 민간 에너지전문 컨설팅·엔지니어링 업체의 투자금 25%를 유치해 공공기관의 자체 사업 예산을 줄인 것으로 평가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전 사업장에 대해 'ESS 확대보급 타당성 검토'를 시행한 뒤 설비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공공의료기관이 적자 때문에 문을 닫지 않도록 복권기금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남인순 민주당 의원은 15일 공공의료기관들이 진주의료원처럼 적자로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공공의료기관 정상화에 공공기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복권 및 복권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4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공공의료기관이 적자에 대한 우려 없이 양질의 공공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기금을 설치, 운용함으로써 공공의료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공공보건의료기금을 설치해 복권기금의 일부를 지원받으면 공공의료기관의 효율적 운영 등 공공의료의 정상화가 가능해져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복권기금은 복권판매액을 재원으로 공익성있는 사업에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법정배분사업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 733억1700만원, 국민체육진흥기금 506억3300만원, 근로복지진흥기금 299억9900만원 등 총 10개 기관 56개사업에 5232억6300만원을 지원했다.또한 국민주택기금 5380억원, 보훈기금 100억원, 청소년육성기금 434억원 등 공익사업으로 지난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