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네이버가 '2021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NAVER Privacy Whitepaper)'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는 기술 발전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정보 주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발전적 논의를 위해 2015년부터 개인정보,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담은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1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에서는 최요섭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교수의 '데이터 경제' 시대에서 경쟁법과 데이터 보호법의 중복 규제 및 충돌에 관한 연구, 이해원 목포대학교 법학과 교수의 개인정보 보호법의 인적, 물적, 지리적 적용 범위가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 내용을 담았다. 또한 네이버는 23일, 이번 백서의 연구 내용들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해 변화하는 인터넷 산업 환경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경쟁법과 데이터 보호법의 관계, 개인정보 보호법의 적용범위에 대해 보다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DPO)는 "네이버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 발전적인 논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강력한 악력을 가지면서 동시에 섬세한 도구 조작도 가능한 인간형 로봇 손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16일 김의겸 아주대 기계공학과 교수에 따르면 촉각 센서와 구동기를 비롯한 모든 구성요소를 포함한 일체형(All-in-one) 인간형 로봇 손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로봇 손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도구를 조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 수준의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이번 연구 성과는 저명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12월 15일자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링크 구동 기반의 모든 구성요소가 통합된 인간형 로봇 손'(Integrated Linkage-Driven Dexterous Anthropomorphic Robotic Hand)이다. 이번 연구에는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김 교수가, 공동 제1저자로 정다운 고려대 박사과정 학생이 참여했다. 한국기계연구원(KIMM) 로봇메카트로닉스실과의 협력 연구로 진행됐다. 아주대 정착연구비 지원과 한국기계연구원 창의도전형 과제 지원으로 수행됐다. 이번에 개발한 로봇 손이 들 수 있는 무게는 18㎏에 달한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구글코리아는 9일 구글 검색으로 본 2021년 국내와 글로벌 검색어 순위를 발표했다. 2021년 국내 검색어 종합 순위는 1위는 로블록스이며 이어 2위 코로나 백신 예약, 3위 오징어 게임, 4위 테슬라 주가, 5위 비트코인, 6위 김선호, 7위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관 찾기, 8위 삼성전자 주식, 9위 PopCat(팝캣), 10위 로스트아크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구글 사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검색어 종합 1위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로블록스'가 차지해 올 한해를 휩쓴 메타버스 열풍을 엿볼 수 있었다. 그 뒤를 이어 '코로나 백신 예약'이 2위,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관 찾기'가 7위에 올라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 전 세계적인 화제를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3위를 차지했으며, 한해 동안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테슬라 주가', '비트코인', '삼성전자 주식'이 각각 4위, 5위, 8위를 차지했다. 배우 '김선호'가 6위에 올랐고, 트위터 기반 국가별 경쟁 게임인 'PopCat'(팝캣)이 9위, 올해 선보인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로스트아크'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내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이 30조원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짜였다. 이중 바이오헬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등 혁신성장 3대 신사업에 총 2조7000억원이 배정,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2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을 통해 총 29조7770억원의 정부 R&D 예산이 확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내년 R&D 예산은 올해 27조4005억원 대비 8.7%(2조 3765억원) 증액된 것이다. 또 정부 총지출 607조7000억원의 4.9%를 차지한다. R&D 예산은 최근 5년간 총 10조원 이상 확대됐다. 예산안에 따르면 과기부는 내년도 R&D 예산은 10대 중점 투자분야를 중심으로 올해보다 1조4000억원 확대된 12조8000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바이오헬스(1조9000억원), 미래차(5000억원), 시스템반도체(4000억원) 등 혁신성장 3대 핵심산업 R&D에는 총 2조7000억원이 집중 배정됐다. 한국판뉴딜 2.0으로의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뉴딜에 1조7000억원, 그린뉴딜에 1조8000억원이 투자된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과 기술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6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기술혁신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컴은 지난 31년간 축적해 온 오피스SW 기술을 활용해 ‘PC-모바일-웹’ 기반의 풀오피스 라인업을 확보함으로써 MS오피스와 경쟁할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한컴오피스 웹’은 미국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글로벌 B2B 서비스에 탑재돼 미국, 일본, 호주 등 9개국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네이버와 NHN, 네이버클라우드에도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컴오피스 웹‘이 핵심 SW로 자리 잡으면서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한컴은 최근 신사업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NHN의 자회사 NHN Dooray!(NHN두레이)의 업무 협업툴 ‘두레이’의 독점 영업권을 확보, 업무 협업툴 분야까지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기반의 미팅 공간 서비스 ‘한컴타운’도 이달 출시해 메타버스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김대기 한컴 부사장은 “생산성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기술 혁신을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펄어비스가 한국관광공사와 ‘게임 한류의 확산 및 한류관광 활성화 협력’ 업무 협약(MOU)을 7일 체결한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K게임의 역할에 주목했다. 펄어비스 신작 ‘도깨비(DokeV)’에 메타버스 세상 속 한국 여행을 경험토록 하는 다양한 방식의 홍보마케팅을 협업할 예정이다. 도깨비는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풀어낸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Creature-collecting 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8월 유럽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Gamescom) 2021’에서 도깨비 게임 트레일러를 공개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현실과 가상공간을 넘나드는 화려한 오픈월드와 K팝 음악 ‘락스타(ROCKSTAR)’, 한옥, 솟대, 돌담, 해태상, 전통놀이, 국내 명소 등 한국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도깨비는 차세대 게임엔진으로 구현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높은 수준의 자유도로 메타버스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지난달 12일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동영상온라인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11월 구독자수와 결제금액이 각각 31만명, 172억원으로 추정됐다. 7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디즈니플러스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조사한 결과 지난달 12일 출시일부터 30일까지 19일 동안 디즈니플러스를 결제한 사람은 31만명이며 결제된 금액은 172억원으로 추정됐다. 지난달 디즈니플러스 결제를 가장 많이 한 한국인의 연령층은 30대로 전체 결제자수의 41%였다. 이어 20대가 전체결제자수의 24%, 40대가 24%, 50대 이상이 11%로 나타났다. 디즈니플러스는 월 9900원 정기결제와 1년 9만9000원 정기결제를 제공하고 있는데 총 결제건수의 52%가 1년 정기결제를 이용했으며, 총 결제건수의 48%가 월 정기결제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디즈니플러스를 결제한 사람의 32%는 이미 넷플릭스를 결제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지난달 한국인의 넷플릭스의 결제자수는 507만명, 결제금액은 768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제외하고는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하며 수사선상에 오른 회사들로부터 전시회 관련 협찬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부인 김건희씨가 검찰에서 일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검사 조주연)는 김씨의 '전시기획사 협찬 등 관련 고발사건'에 대해 공소시효가 임박한 부분을 일부 불기소 처분했다. 김씨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하며 수사선상에 오른 회사들로부터 협찬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한 행사에 기업들이 수사·재판 관련 편의를 위해 협찬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 중 일부 공소시효가 임박한 부분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2016년 12월께 주관한 전시회 협찬 관련 청탁금지법 위반 부분을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전했다. 윤 전 총장도 함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2016년 12월께부터 2017년 3월께까지 진행된 '르코르뷔지에전' 1건이다. 청탁금지법은 공소시효가 5년이기 때문에 해당 전시회와 관련한 혐의부터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코바나컨텐츠 및 협찬사 관계자는 물론, 김씨에 대한 서면조사도 진행했지만 청탁금지법 위반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국립어린이과학관이 오는 7일 국내 인기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에 3차원(3D) 가상과학관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제페토는 세계적으로 2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국립어린이과학관 주 관람객인 어린이와 부모세대인 알파·MZ세대가 주 활용 층이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의 내·외관 구조를 기본골격으로 '인공지능(AI) 체험존', '행성 점프존' 및 '장애물 달리기존' 등 과학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메타버스 과학 월드를 구축했다.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나만의 아바타를 꾸미고 국립어린이과학관 제페토 맵을 방문해 과학적 요소가 결부된 다양한 액티비티를 수행할 수 있다. 또 착시 체험물 및 장애물 달리기 등 실제 오프라인 전시품을 옮겨놓았다. 이달 중순 국립어린이과학관에 실제 오픈 예정인 ‘지구 보존 인공지능(AI) 신규 체험존’과 연계한 'OX 퀴즈존'도 마련했다. 특히 OX 퀴즈존에서는 어린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미래의 지구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태양계 행성 위에 올라갈 수 있는 '행성 점프존'과 스포츠카로 신나게 달려볼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만의 게임 특화 솔루션으로 일본 진출의 저변을 폭넓게 확대하고 'aix', '코어사이트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일본 비즈니스를 한층 가시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본 시장에서 게임 분석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및 구축, 기술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게임리포트'와 연관된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를 aix가 일본 내 판매 및 제공하고, 코어사이트는 게임 데이터에 대한 분석 기술 및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리포트는 PC 및 모바일 게임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 및 정리하는 게임 전문 빅데이터 서비스로 게임 운영 균형을 유지하고 이용자 이탈을 막아 게임을 성장시키고 안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게임 내 심층 데이터를 간편하게 분석해 게임사의 운영 및 마케팅, 프로모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번 협업을 위해 손잡은 aix는 일본 현지 AI 및 마케팅전문가들과 일본 대형 광고/IT서비스기업인 파이브게이트(Fivegate)사가 출자해 지난 5월 설립한 빅데이터 기반 앱마케팅 전문법인(JV)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가 법무부,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법무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한국에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게 인터넷과 초등나라 전용 패드를 전달하기 위한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가 회장을 비롯해 3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 정부에 도움을 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391명은 지난 8월 한국에 입국한 이후 한국 사회 적응 교육을 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특별기여자들이 모여 임시로 거주하는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 LTE 라우터를 설치, 자유롭게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성년 특별기여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도 지원한다. 특별기여자 중 미성년자는 139명으로, 내년 2월 한국 학교 편입을 앞두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초등나라’ 전용 패드와 콘텐츠를 무상으로 지원해 특별기여자들의 학습을 도울 방침이다. 콘텐츠 재생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 이용 요금도 12개월 간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특별기여자들의 한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면역항암제가 폐암 1차 치료(가장 먼저 사용하는 항암치료)에 건강보험 적용될지를 두고 환자와 의료진들이 숨 죽여 지켜보고 있다. 급여 여부를 결정지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가 올해는 12월 초 한 차례 남아 있어서다. 이번 약평위에 안건이 상정된다면 4년 간 기다려온 폐암 환자와 의료진들은 새해부터 면역항암제 1차 치료 급여 확대의 현실화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된다. 약평위는 약제의 유효성·경제성·보험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균형있게 판단해 약제의 건강 보험 급여 여부를 결정하는 기구다. 앞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는 2017년 폐암 1차 치료제로 급여 신청 후 4년만인 올해 7월에야 항암제 급여의 첫 관문인 암질환심의위원회(이하 암질심)를 통과했다. 현재 약평위 상정을 위한 검토 단계에 있다. 만약 올해를 넘기면 키트루다 1차 치료는 5년(햇수로 6년)째 급여 논의 중인 내년의 숙제가 된다. 폐암 1차 치료에서 키트루다는 임상적 유용성뿐 아니라 비용효과성도 모두 만족시켰다. 4기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 결과, 1차 치료 시 키트루다 병용요법으로 치료할 경우 대조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성장에 취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통렬히 반성한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지난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이같이 사과했다. 카카오는 최근 6년간 공격적으로 자회사 및 계열사를 확장했고, 이 과정에서 골목 상권을 침해했다는 비판과 혁신적으로 신사업에 진출했다는 평이 공존했다. 카카오의 사업 재편은 아직까지 현재 진행형이다. 최근 40대 공동대표 체제로 재편한 카카오는 '상생'과 '혁신'이라는 사회적 요구를 조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는 데 고심하는 모습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산한 카카오 계열회사는 128개로, SK(156개) 다음으로 많다. 카카오커머스·카카오모빌리티 등 그룹 대표 계열사는 미용실·네일숍·대리운전 서비스를 중개하며 플랫폼 기반 사업을 전방위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문어발 확장'과 '골목상권 침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대표적인 분야가 스크린골프다. 29일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카카오VX에 따르면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 매장 수는 29일 기준 2100여 개로, 전체 스크린골프 시장 점유율 20%에 달한다. 골프존에 이어 단숨에 업계 2위로 뛰어올랐다. 문제는 카카오VX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가 글로벌 OTT 서비스인 ‘디즈니+’를 체험하면 난치병 환아를 위한 기부금이 적립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진행된다. 틈은 디즈니+와 제휴를 맞아 겨울왕국·토이스토리·어벤저스·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아바타 등 다양한 인기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틈 1층에 위치한 체험존을 방문하고 U+tv와 모바일 등을 통해 디즈니+를 체험한 고객에게는 누구나 기부 스티커가 증정된다. 스티커를 받은 고객은 체험존 한 켠에 위치한 기부 버튼을 누르는 활동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1회당 1000원으로 환산돼 기부된다. 나눔 활동은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총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진행되며, 목표 달성 시 조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모인 기부금은 소아 난치병 환우 소원성취 기관인 ‘Make a Wish(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한다. 메이크어위시 재단은 연말을 맞아 소아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이뤄주는 데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종민 LG유플러스 CSR팀 팀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 문화를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의 백신을 확보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기존 백신의 교차접종을 통해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데 그러려면 여러 플랫폼의 백신이 필요하다"며 "또 전 세계 유행 시 업데이트된 새 백신을 또 구매해야 한다. 한정된 백신으론 공급량 부족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미크론은 지난달 아프리카 국가 보츠나와에서 처음 발견 후 이달 들어 남아공에서 확산하면서 각국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홍콩, 이스라엘에 이어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도 감염자가 확인됐다. 이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변이를 델타의 2배 보유하고 있으며, 전염력이 5배 강할 것이란 추정이 나오고 있다. 기존 백신의 면역 체계를 회피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 대면 접촉이 없더라도 공기로 감염될 수 있다는 추정까지 나오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오미크론이 백신 등 기존 대응책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는 데 나섰다. 백신 개발사들도 발 빠르게 나섰다. 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등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