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예비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중학교 생활 알아보기’ 영어, 베트남어 자막 콘텐츠를 경상북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맛쿨멋쿨TV를 통해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영어권과 베트남어권 예비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중학교 생활 안내를 목적으로, 예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생활에 대해 궁금해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제작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첫 번째 지원 자료로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위한 안내서인 ‘중학교 가는 길’ 책자를 전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연이어 두 번째 자료인 ‘중학교 가는 길’ 핵심 내용 알아보기(10분)와 ‘진로를 찾아가는 나침반’(30분)으로 구성된 ‘진로 진학 온라인 설명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보급했다. 세 번째 지원 자료인 ‘중학교 생활 알아보기’ 영어, 베트남어 자막 콘텐츠 자료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초등학교 생활과 달라지는 중학교 학교생활 △주요 교육활동 △교육과정과 평가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안전 수칙, 학교폭력 예방, 교우관계 △진로 상담과 고등학교 입학 등의 알찬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화랑실에서 22개 시․군 대학 교육 관계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방향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지난해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고등교육에 대한 재정과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을 약속하고, 지방정부 주도로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 하는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 정책이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 도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래 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아이디어 산업 주도 대학 대전환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ISE체계의 기반 조성을 진행해 왔다. 올해 1월에는 도내 33개 대학을 대상으로 먼저 경상북도 RISE계획 수립과 관련해 일반대와 전문대 실무협의회를 이미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는 대학과 함께하는 지역발전 전략 수립과 RISE 계획의 성공적 정착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6일 포항에서 지역 도의원과 환동해 지역 발전을 위한 도정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희수, 한창화, 서석영, 이동업, 김진엽, 손희권 도의원들과 함께 환동해지역본부 현안업무를 보고받았다. 이후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원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포항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대책을 강구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저출생, 지진피해보상, 연구중심의대 유치 등 주요 도정현안과 2024년 상반기에 동부청사 이전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하루 종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근무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동해안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앞으로도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도의회와 도가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남권 지역의 컨트롤타워인 환동해지역본부와 포항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지난 16일 개방형 감사담당관에 공직 외부 출신인 황태일(60) 씨를 합격자로 발표했다. 황태일 씨는 포항 출신으로 지난 1989년 순경에 임관해 포항남부경찰서 수사과장과 영덕경찰서 경무과장, 서울 서대문경찰서 청문감사관실 부청문감사관 등을 두루 거치며 수사와 청문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방형직위 감사담당관 채용은 지난해부터 포항시가 추진해 온 고강도 공직 쇄신책의 하나로, 지난 11월부터 공모에 들어가 엄정하고 투명한 심사와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합격자를 선정했다. 포항시는 신원조사를 의뢰하고 비위 등 특이 사항이 없으면 오는 3월 초 감사담당관 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임 감사담당관은 임용일로부터 2년간 감사계획 수립 조정·처리, 부패방지, 비위예방 대책 수립 등 포항시 전반에 걸친 감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재관 자치행정실장은 “외부 인사를 감사담당관으로 선임하면서 공직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 타파와 시민이 수긍하는 감사 업무를 보다 공정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확립하면서 청렴문화 정착에 힘써 기관 청렴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 이강덕 시장은 지난 16일 우창동을 찾아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우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부터 포항시는 주민과 직접 대면 소통하기 위한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지속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 포항시는 지난해까지 이뤄낸 성과와 앞으로의 포항 시정 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포항시가 추진 중인 역점사업들과 연계한 우창동 지역발전 사업들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의 시간에서는 추모공원 준공 이후 포항시립화장장의 활용 방안과 태풍 및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상습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창포빗물펌프장 등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개선에 밀접하게 관련된 내용에 의견을 개진하고 답변하는 등 소통이 이어졌다. 또한, 우창동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 지역발전 방안 등 각종 건의 사항과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해 답변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강덕 시장은 “주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 이강덕 시장은 지난 15일 포항의료원 대강당에서 포항의료원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의료 혁신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 앞서 이 시장은 평소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은 물론 지난 코로나19 위기 당시 감염병대응본부를 맡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준 포항의료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이 시장은 배터리, 수소, 바이오, AI·빅데이터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포항을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동해안 균형발전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포스텍 의대설립이 국가바이오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견인하는 바이오보국을 실현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균형발전 모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도농 의료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의료를 더욱 세심히 챙겨나가겠다”며 “중증 의료와 공공의료의 역량 강화로 지역의료를 혁신하고 지방시대를
[파이낸셜데일리 진민용] 폐기물 공정시험법 기준 내 적합 재활용 토양오염 우려 기준은 아니다. 관련법 고시 규정에 따라서 폐기물 재활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치단체 행정 민원제기되어도 토양오염 우려 기준은 아니다. 폐기물 공정시험법에 의해 용출시험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폐기물 재활용 사업자들이 산업폐기물을 공정을 거처 공장 건축 토목공사장에 재활용을 해도 산 넘어 산인데 걸림돌이 태산이라는 토로를 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행정에 의해 허가받은 건축 토목공사장을 찾아드는 사회 비영리 단체들의 정체성이 의혹을 받고 있다. NGO 단체들이 환경을 미끼로 허가받은 사업장 건립공사장에도 막무가내 알지 못하는 폐기물관리법 재활용 대체토사 사용을 핑계해 방해를 일삼고 있는 정의가 의심을 받고 있다. 이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탓에 인. 허가를 한 자치단체 관리행정 공무원들도 이미 환경부가 밝힌 재활용처리법과 규정이 있지만 어쩔 수 없다는 이유를 내 놓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으로 말하고 있어 제정된 법과 원칙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비판에 쌓인 지적을 받고 있다. 한편, 민원에 끌려다니는 자치단체 관리행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쏟아지고 있다. 환경부가 아니라는 공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6일 서울 영등포 하자센터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15기 해단식을 열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국내 유수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해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시행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시작한 아인슈타인 클래스에 참여한 멘티는 5,000여명에 이른다. 15기 대학생 멘토 50명은 1월 8일부터 4주간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441명의 멘티에게 학습지도, 진로상담, 정서교육 등의 멘토링을 시행했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멘토들이 단순한 학습지도뿐 아니라 멘티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줘 고맙다”며, “멘토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기부 사업을 진행해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의회는 지난 15일 경주 보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시도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 개회식에 방문하여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향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도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의장을 비롯하여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교육감, 경주시장 등이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주시의회 2025 APEC 경주유치지원 특별위원회(이하 APEC 특별위원회)는 전국 광역단체의 의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개회식에 참석하여 전국 광역단체 의회가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적극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참석한 이동협 APEC 특별위원장은 “이번 시도의장협의회 개회식을 맞이하여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방문하여 홍보에 전력을 다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경주시의회에서도 경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으니, 개최지가 결정되는 날까지 경주를 향한 열렬한 지지를 부탁드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의회는 2024년 2월 수시인사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2024년 2월 17일자로 시행되며, 성과와 일 중심의 인사방침으로 승진·보직임용을 추진했다고 영천시의회는 밝혔다. 사무관(5급) 승진자는 △ 조영진 지방행정주사를 지방행정사무관(산업건설전문위원)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와 함께 5급 승진에 따른 후속 인사로 6급 1명(△ 의정홍보담당 이경은), 7급 1명(△ 지방사회복지주사보 김상협), 8급 1명(△ 지방농업서기 은동호)에 대한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내실 있는 인사운영을 통해 직원 사기진작은 물론 체계적으로 전문적인 의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