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권상우(38)가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TV 월화드라마 '유혹'(가제)에 출연한다. 지난해 MBC TV 드라마 '메디컬 탑팀' 이후 6개월 만의 드라마 복귀다.권상우는 주인공 '차석훈' 역을 맡는다. 빚을 지게 되면서 삶의 벼랑 끝으로 몰리는 인물이다. '유혹'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멜로드라마다.극본은 MBC 드라마 '닥터 진' '로드 넘버원'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쓴 한지훈 작가가 쓰고, SBS 드라마 '내 딸 꽃님이' '오! 마이 레이디' 등의 박영수 PD가 연출한다. 6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중앙대학교는 배우 김수현과 박신혜,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유리 등 4명을 중앙대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들은 모두 현재 중앙대 연극영화학부에 재학 중이다. 앞으로 중앙대 홍보대사단인 '중앙사랑'에 소속돼 대학 홍보영상 출연과 출판물 모델 활동 등을 하게 된다.박용성 중앙대 이사장과 이용구 총장은 전날 오후 12시 서울 동작구 중앙대 흑석캠퍼스 RD센터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들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양현석(45)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불우 청소년, 어린이를 돕기 위한 비영리 법인인 '무주 YG 재단'을 설립, 개인 재산 10억원을 기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YG재단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에 비영리법인 허가 신청서를 제출, 최근 등기가 완료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무주'(無住)는 '머무름이 없다' '주인이 없다'는 뜻이다. 현재와 미래를 향해 변화와 혁신을 끝없이 추구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무주 YG재단은 양 대표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 결손가정 청소년과 어린이의 치료, 재활 및 학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YG 사내 자선 프로그램인 'YG 위드 캠페인'과 연계한 기부 문화도 전파하기로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3일 아시아 최대 음악 시장인 싱가포르 ‘뮤직매터스’에서 ‘K팝 나이트아웃’을 펼친다.2006년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뮤직매터스’는 유럽 최대 음악마켓 미뎀(MIDEM), 북미 최대 음악마켓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마켓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세계 음반제작자·공연기획자·음악서비스 사업자·음악가 등 음악 관계자 수천 명이 콘퍼런스, 비즈니스 상담, 쇼케이스 등을 연다. 특히 30분 내외의 짧은 쇼케이스로 각국의 음악가와 음악을 강렬하게 알린다.이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싱가포르 클락 키 광장에서 열리는 K팝 나이트 아웃에는 3인조 록그룹 ‘아시안체어샷’과 모던록 밴드 ‘자우림’, 4인 록밴드 ‘데이브레이크’, 김예림, 6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인 글래스턴베리에 초청받은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등 5개 팀이 나선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들이다.이에 앞서 오후 4시15분부터는 ‘두잉 비즈니스 인 코리아(Doing Business In Korea)’ 세션이 열린다. 연예 기획사 미스틱89의 대표 겸 가수 윤종신이 ‘슈퍼스타K3’ 출신 소속가수 김예림과 함께 오디
"티아라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20일 첫 솔로 미니앨범 '1MIN 1SEC'(1분1초)를 발표한 그룹 '티아라'의 막내 지연(21)의 다짐이다. "저 혼자 잘되자고 하는 활동이 절대 아니에요. 이번 활동으로 티아라가 굳건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2009년 데뷔해 '롤리폴리' '보핍보핍' 등 히트곡을 연이어 내며 승승장구하던 티아라는 2010년 합류한 멤버 화영(20)이 지난해 7월 '왕따 논란' 끝에 하차하며 부침을 겪었다. 시비 이후 발표한 '넘버 나인' '나 어떡해' 등의 곡에서도 티아라 특유의 '뽕끼'와 복고 분위기는 여전했다. 하지만 예전 '음원강자'의 화려한 시절로 돌아가지는 못했다. 팀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로 나선 지연은 티아라의 히든카드다. 첫 솔로 멤버로 예상치 못한 막내를 내세우면서 반전을 꾀하고 있다. 지연은 "막내로 인사하다가 이렇게 혼자 나서니 아직 어색하다"며 쑥쓰러워했다. "처음 솔로 제의를 받았을 때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장님께 '제가 솔로 할 실력이 아니지 않나요?'라고 되물었어요. 선뜻 하겠다고 대답하기에는 겁이 나더라고요.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이 무대를 혼자서 채울 수 있을까' 걱정이
그룹 '카라'를 자퇴한 가수 니콜(23)이 솔로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가요계에 따르면, 니콜은 이르면 6월 중 새 소속사를 확정하고 솔로 앨범 발매 준비에 돌입한다. 니콜 역시 19일 트위터에 "한국 솔로 데뷔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적었다. 하지만 월드스타 싸이(37)의 미국 진출을 도운 키노33 엔터테인먼트 이규창 대표와 손잡고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은 부인했다. 니콜은 "미국이라니…. 열심히 준비해서 (한국에서) 여러분 만날수있게 노력할게요"라고 전했다. 니콜은 전속계약이 만료된 지난 1월 DSP미디어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떠났다. 이후 미국에서 보컬과 안무 연습을 한 뒤 최근 귀국했다. 16일 미국에 머물 당시 안무가 루암 케플리지에게 배운 춤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니콜에 이어 지난달 4월 강지영(20)마저 팀을 나가면서 카라는 박규리(26)·한승연(26)·구하라(23) 3인 체제가 됐다. 멤버를 새로 영입, 팀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DSP미디어는 케이블 음악채널 MBC뮤직과 손잡고 카라 멤버들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인 '카라 프로젝트'(연출 박상민·박재범·한대희)를 제작하기로 했다.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트레이
탤런트 김수현(26)이 18일 일본을 끝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14 김수현 아시아 투어 1st 메모리스’를 마무리했다. 3월16일 서울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대만, 중국,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 7개국 9개 도시에서 5만여명의 팬들을 만났다.18일 아시아 투어 마지막 무대인 일본 팬미팅에는 일본 팬뿐 아니라 한국, 중국, 태국 등에서 온 4000여 명의 팬들이 집결했다. 김수현은 유쾌한 토크,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등을 선보였다. 또 ‘너의 집 앞’을 팬들과 함께 부르며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김수현은 “투어를 마무리한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드라마 한 작품을 끝낸 느낌”이라며 “팬미팅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도 따뜻하게 맞아주고, 멋진 추억 만들어줘 감사한다.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하겠다”고 전했다.팬미팅 투어를 공동 진행한 중국어권 관계자는 “김수현은 그 어떤 한류 스타들보다 다정하고 진심이 담긴 태도로 현지 팬들과 관계자 모두를 만족시킨 최고의 배우”라며 “이번 투어의 성공으로 신한류 열풍의 선두에 서 있는 김수현의 향후 활동에 해외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21)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출연한다. 지상파 첫 주연작이다. 앞서 정은지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SBS TV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봤다. 아버지와 여동생을 부양하기 위해 닥치는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는 '최훈희'를 연기한다. 트로트 가수였던 엄마의 재능을 이어받은 발랄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캐릭터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스타 뮤지션 '장준현'과 트로트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소녀가장 '최춘희'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사건과 갈등 속에 두 사람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다.탤런트 지현우(30), 손호준(30) 등이 출연하며 '빅맨' 후속으로 6월 방송된다.
그룹 '신화' 신혜성(35)이 중국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신혜성은 17일 중국 황저우 황룡체육관에서 열린 '중국 최신가요차트 어워드(中國新歌榜音樂盛典暨頒獎禮)'에서 '아시아 인기 가수상'을 받았다. 신혜성은 이날 무대에서 '그대라면 좋을 텐데' 'EX-마인드' 등의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중국최신가요차트어워드'는 저장인민방송국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저장방송그룹 산하 라디오채널 둥팅 968(http://www.cztv.com/radio.fm968)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한편, 신혜성은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를 마쳤다. 30일 밤 11시에 볼 수 있다.
KBS기자협회가 길환영(60)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19일 낮 1시부터 20일까지 제작을 거부하기로 했다.기자협회는 길 사장이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던 '사원과의 대화'와 '기자회견'을 취소함에 따라, 애초 이날 오후 6시로 예정된 제작거부 돌입 시점을 앞당겼다. 앞서 기자협회는 12일 긴급총회를 열어 '사장과 보도본부장의 퇴진' '세월호 참사 한 달을 맞아 토론회를 열고, 세월호 관련 보도를 반성하는 미디어 프로그램과 9시 뉴스를 제작 방송할 것' 'KBS뉴스의 정치적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마련할 것' 등을 요구하며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뉴스 제작을 거부하기로 결의했다. 기자협회는 기자총회를 열고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길 사장은 '보도국의 독립성을 침해했다'는 등의 이유로 KBS노동조합·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 등 양대 노조를 비롯한 직원들의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16일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KBS 보도본부 부장들이 일괄 사퇴한 데 이어 17일 KBS새노조는 길 사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며 길 사장의 집 앞에서 퇴진을 요구하는 1인 시위 등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다.KBS노조는 18일 길 사장이 '공영방
멜로, 괴수, SF, 액션, 사극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영화가 경쟁한 주말 극장가 최후의 승자는 멜로 영화 '인간중독'이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은 16~18일 682개 스크린에서 8918회 상영, 44만5490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64만6883명이다.'인간중독'은 '정사'(1998)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2003)의 각본을 쓰고 '음란서생'(2006) '방자전'(2010)을 연출한 김대우(52)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다. 베트남 전쟁 영웅 '진평'(송승헌)이 부하의 아내인 '가흔'(임지연)과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다.데뷔 18년차인 송승헌(38)과 이번이 첫 영화인 신예 임지연(24)이 만나 농도 짙은 멜로영화를 완성했다. 조여정(33)이 '진평'의 아내 '숙진', 온주완(31)이 '가흔'의 남편 '우진'을 연기했다.괴수영화 '고질라'(감독 거렛 에드워즈)가 뒤를 이었다.610개 스크린에서 8633회 상영된 '고질라'를 본 관객은 43만8487명이다. 누적관객수는 52만7873명이다.'고질라'는 1954년 일본의 이시로 혼다 감독이 연출한 원작 '고지라'(원작명은 '고질라'가 아니라 '고
가수 서태지(42)가 5년 만의 컴백을 확정했다. 서태지의 공연기획사 웰메이드예당에 따르면, 서태지는 이 회사의 공연 전문 자회사인 쇼21과 컴백 및 전국투어 공연을 계약했다. 웰메이드예당은 "가을로 예정된 서태지 9집 발매를 시작으로 서울 컴백 공연, 전국 투어 공연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쇼21은 "5년만에 여는 단독공연인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면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콘서트 제작은 과거와 같이 서태지의 매니지먼트사 서태지컴퍼니가 맡는다. 웰메이드예당은 서태지와 인연이 깊다. 이 회사는 기존의 코스닥상장사인 웰메이드가 지난해 가요기획사 예당을 인수하면서 바뀐 상호다. 예당 시절에 서태지의 앨범을 유통했다. 예당은 2002년 서태지컴퍼니에 지분 투자를 하기도 했다. 웰메이드예당 고재형 대표와 서태지의 친분도 한몫했다. MBC PD 출신인 고 대표는 서태지가 이끈 그룹 ' 서태지와아이들' 1집 '난 알아요'의 뮤직비디오와 이들의 방송 무대를 연출했다. 웰메이드예당은 "컴백 공연에 대한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 콘셉트는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16년 만에 돌아온 할리우드 괴물 '고질라'(감독 가레스 에드워즈)가 폭발했다.16~18일 북미 영화 흥행성적을 집계한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고질라'는 개봉 첫 주 3952개관에서 관객을 만나 9320만5000 달러를 벌어들이며 1위로 올라섰다. 개봉일인 16일에만 3800만 달러로, 이전 올해 개봉작 중 1위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의 3600만 달러를 넘어섰다.1998년 개봉한 '고질라'는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지만, 올해 개봉한 '고질라'는 평단의 호평이 평점으로 증명되고 있다. '몬스터즈'(2010)로 참패한 가레스 에드워즈는 이번 작품 한 편으로 흥행감독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지난주 1위였던 '네이버스'(감독 니콜러스 스톨러)는 32개관 늘어난 3311개관에서 관객을 만나 2599만1000달러를 모았다. 전 주보다 47% 수익이 감소했지만, 제작비 1800만 달러로 9151만7000 달러를 넘어섰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감독 마크 웹)는 '네이버스'와 '고질라'에게 연달아 펀치를 맞으며 3위로 내려앉았다. 333개관이 줄어든 3991개 극장에서 상영돼 1680만 달러를 모으는데 그쳤다. 관객도 52.7% 감소했다. 현재까지 1억
건강 문제로 일본 공연을 한차례 연기한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 출신 폴 매카트니(72)가 결국 현지 콘서트 2회를 취소했다. 매카트니는 18일 자신의 SNS에 이날 오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예정됐던 '아웃 데어 재팬 투어 2014'를 취소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 예정이었다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19일로 연기한 보상 공연도 열지 않기로 했다. 매카트니는 "불행히도 컨디션이 밤 사이에 개선되지 않았다"면서 "나는 몸 상태가 좋아진 것 같아 공연하기를 진심으로 바랐으나 팬들을 실망시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건강에 대해 걱정해주고 저를 지지해준 일본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매카트니는 취소된 도쿄 공연을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일본 공연 주최 측은 21일 부도칸, 24일 오사카 나가이 경기장 공연은 예정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매카트니는 일본 투어 이후 28일 서울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비틀스 첫 싱글 발매 52년 만에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을 열고 한국팬들과 처음 만난다. 비틀스 멤버 중 첫 내한이다.한국 공연 관계자는 전날 "매카트니 측으로부터 일본 스케줄이 빡빡해서 컨디션 난조
남성그룹 ‘V.O.S’ 멤버이자 작곡팀 ‘이원(e.one)’으로 활동 중인 최현준(33)이 결혼했다.1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4세 연하의 패션사업가 겸 모델 신소이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부부 사이에는 지난 2월 낳은 아들이 있다.주례는 가수 인순이, 사회는 가수 김원준이 봤다. 축가는 ‘V.O.S’의 김경록과 케이윌, 그룹 ‘제국의 아이들’, 그룹 ‘소리얼’ 등이 불렀다.인순이는 최현준과 2007년 MBC TV ‘쇼바이벌’과 V.O.S 단독 공연 합동 무대 등에서 맺은 인연으로 주례를 섰다.최현준은 2004년 ‘V.O.S’로 데뷔해 ‘눈을 보고 말해요’ ‘보고 싶은 날엔’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07년 디지털 싱글 ‘나 이젠’을 발표하면서 솔로 활동도 해왔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