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수도권 지역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3억원 규모의 건강식단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건강식단 지원 사업은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중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800명의 아이들에게 32,400키트의 건강식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감기 예방과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각종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반찬으로 식단을 구성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8주간 8,000개의 건강식 키트를 새벽배송으로 전달했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김순기 사무국장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작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29일 지난달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호쿠리쿠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일본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수원의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중인 일본적십자사를 통해 호쿠리쿠 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서부 2동 분회(분회장 정동은)는 29일 서부2동 지역 경로당 21개소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 정기총회를 했다. 이날 경산시지회장과 시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서부 2동 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를 했다. 정동은 서부 2동 분회장이 주관한 총회를 통해 2023년 서부 2동 분회 감사보고와 회계 및 사업 경과 등을 보고했다. 뒤이어 서부 2동 행정복지센터가 각 경로당 회장, 총무 50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예산지원 안내 및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경로당의 투명하고 명확한 운영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을 통해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지원 종류와 금액, 집행 및 정산 시 유의 사항 경로당 유지보수 사업, 경로당 물품 지원사업 등 경로당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서부2동 21개소 경로당 회장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경로당 보조금 사용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돼 보조금의 집행과 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동은 서부2동 경로당분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분회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부2동 분회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2024. 2. 28.(수) 구미시 금오산 일원에서 남부지방산림청, 대구광역시, 칠곡군 산불진화인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심권 산불에 대비해 인명과 주택 보호를 주목적으로 산불진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임무 수행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진화와 재난안전통신망, 드론영상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 상황 전달 등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남부지방산림청 관내에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은 5대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진화차보다 담수량 3.5배(3,500ℓ), 방수량 4배(130ℓ이상/분)가 높아서 진화효율성 제고에 효과적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별 공조 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으로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훈련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신속한 산불 진화와 현장 안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와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산불예방을 위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 사업을 합동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내에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는 전체 산불원인 중 15%를 차지하며, 총 254ha의 산림을 훼손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이번 수거·파쇄 지원사업은 영농작업이 끝난 후 발생하는 과수 전정 가지, 고춧대, 깻대 등의 부산물을 파쇄하여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사업은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이 필요한 칠곡군 농가는 칠곡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신청하면 된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영농부산물 소각·파쇄는 칠곡군과 협업을 통해 산불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지선영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장은“농업인들의 생활 속 실천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산불예방을 위해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소각행위를 삼가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9일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저출생 대응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출생 대응 TF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생애주기별 일자리, 주거, 결혼·임신·출산, 보육·돌봄·교육, 보건·의료, 문화·복지 6개의 대책반이 함께 구성되었다. TF는 기존의 인구정책에 대한 점검과 지역실정에 맞는 저출생 극복 신규 시책 발굴 등 인구·저출생 문제의 전방위적인 대응을 맡을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성군 인구 감소 원인과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정부·경상북도·민간·의성군의 저출산 정책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또한 저출생 대응 전담조직(TF)의 구성 및 운영을 계획하고, 6개 대책 분야에 대한 대응방향과 단기·중기·장기별 계획을 논의하였다. 앞으로도 수시 및 정기 회의를 통해 인구·저출생 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TF 구성을 계기로 인구·저출생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을 통해 적극적이고 과감한 정책들을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경상북도와 전국의 대표모델이 될 수 있는 의성만의 저출생 대응 모델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활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월 4일(월)부터 4월 7일(일)까지 공익활동 ‘씨앗’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사업 ‘씨앗’은 대구광역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의 사업으로, 공익활동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씨앗’이 되고자 하는 대구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내용의 공익성, 공익활동의 효과성, 사업진행의 구체성, 공익활동 주제의 적합성 등의 기준으로 선정하여 팀당 50만 원, 최대 30개 팀을 지원한다. ‘씨앗’으로 선정된 팀들은 4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3개월간의 활동 기간 중 오리엔테이션, 씨앗 성과공유회 등에 참여해 활동을 공유하고 확장하는 시간을 가진다. ‘씨앗’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3월 7일(목) 오후 2시, 혁신공간 바람(중구 중앙대로 402) 2층 상상홀에서 ‘2024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씨앗’ 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씨앗’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53-423-9907),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년예술인 중심의 지역 대표 공연공간 조성으로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개최된 ‘동성로 청년버스킹’이 올해는 전국 일반 청년들의 자율적인 참여 촉진을 위해 참가팀 공개모집, 우수팀 시상 등 사업형태와 규모를 확장해 펼쳐진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참가팀은 4월부터 11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동성로 28아트스퀘어, 관광안내소 앞 등에서, 매주 목·금·토 60여 회(19:00~21:30)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으로 동성로에서 청년들과 호흡하게 되며, 우수팀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국내외 청년으로 구성된 팀 또는 개인으로 장르 구분 없이 거리공연이 가능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총 50여 개의 참여팀이 선정된다. 참가팀으로 선발된 청년버스커에게는 연간 3회 이상의 공연 기회와 소정의 참가 지원금이 제공되며, 최종 우수팀에는 시상금, 내년도 동성로 청년버스킹 오디션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동성로 청년버스킹 참가신청은 3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업 주관단체인 (사)인디053 홈페이지(www.indie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 등에 따른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특히 피해가 심각한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 보호를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지원 범위를 확대해 3월 4일(월)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상품으로 대구광역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보증가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청년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6월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등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전세사기 등의 피해가 커지자 2023년 7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국비를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했다. 올해부터는 청년에서 전 연령층으로 대상을 확대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 중인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7천5백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 지원대상이 된다. (소급지원) ’24.1.1.~3.3. 기간에 유효한 보증을 가지고 있었던 경우 ’24. 6. 30.까지 신청 시 지원 청년(19~39세) 5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주낙영 시장은 지역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는 경북도 최초로 어르신 무료택시 제도를 추진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오지행복택시 운영을 포함한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및 경로당 정보화 교육, 노인일자리 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추진 등은 늘어나는 복지욕구를 정책에 적절히 반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노인비율이 26%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른신 복지정책에 더욱 힘쓰겠다”며 “모든 세대들이 어우려져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김석기 국회의원도 의정부문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