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집값 변동의 수익과 위험을 주택기금과 공유하고, 전월세보다 금리가 저렴한 '공유형 모기지'가 확대 시행된다.또 주택기금 공유형 모기지와 유사한 상품구조로 짜여진 초저리 은행대출상품도 출시된다.개선된 주택기금 공유형 모기지는 다음달 16일, 수익공유형 은행대출은 3~4월께 출시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27일 이러한 내용의 공유형 모기지 개선안을 발표했다. 우선 2013년 10월 출시된 '주택기금'의 공유형 모기지는 취급기관과 대상지역을 확대하고, 상품출시 초기 과잉수요 억제를 위해 도입됐던 까다로운 심사기준도 완화했다.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에 불리하게 작용됐던 일부 심사항목(무주택 세대주 구성기간, 재직기간, 세대원수)과 신용등급, 부채비율을 폐지키로 했다. 다만 주택담보인정비율(LTV) 70%와 소득의 4.5배이내 대출한도는 유지된다.이에 따라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자가를 소유하고 싶은 모든 계층이 공유형 모기지를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하게 됐다. 취급은행도 기존 우리은행에서 국민, 신한은행 등 3개 은행으로 확대키로 했다.취급지역도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세종시와 인구 50만 이상 도시로 확대된다. 따라서 창원, 청주, 전주, 천안, 김해, 포항시가 취
주택금융공사의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 금리가 2.90%(아낌e보금자리론, 10년 만기 기준)로 사상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27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월 'u-보금자리론'금리는 지난달 보다 0.2%포인트 낮아진 연 3.00%(10년)~3.25%(30년)로 조정됐다. 이 상품에는 대출기간(10년~30년)동안 원리금을 분할 상환하며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아낌e보금자리론'의 금리 역시 2.90%(10년)~3.15%(30년)으로 1월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내집마련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근 국고채금리 하락에 따른 조달비용 절감분을 즉각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대한주택보증이 보증하는 공공임대리츠 3호의 '우량자산유동화증권(P-ABS)' 중 200억원을 개인 공모한다.국토교통부는 안정적인 투자 기회 및 임대주택의 투자 확대를 위해 공공임대리츠 3호(NHF제3호공공임대개발전문부동산투자회사)의 p-ABS 중 200억원을 오는 28일부터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p-ABS는 공공임대리츠가 차입한 민간자금에 대한 대출채권에 대한주택보증(AAA등급)의 원리금 지급보증을 붙여 발행하는 유동화 증권이다.국토부에 따르면 대한주택보증이 원리금을 보증해 원금손실에 대한 리스크가 낮고, 시중은행 정기예금 이자보다 높은 이자를 매월 정기적으로 지급한다. 지난해 공공임대리츠 1, 2호 차입금 중 3100억원을 p-ABS 형태로 조달해 기관투자자에게 모두 매각한 바 있다. 이번에 발행하는 3호 p-ABS는 이미 기관에게 1700억원을 판매한 바 있으며, 최초로 개인을 대상으로 200억원을 공모하는 것이다.p-ABS의 금리는 '3.40%'와 'ABS발행일 직전영업일의 15년 만기 특수채(공사채·공단채) AAA 등급의 민평평균수익률 +0.50%' 중 높은 금리로 결정된다. 만기는 13년 11개월이며 공공임대리츠 금융주간사인 NH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오피스텔의 3.3㎡ 당(계약면적 기준) 평균 매매가격은 971만원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의 3.3㎡ 당 평균 매매가격은 778만원으로 서울과는 193만원의 격차를 보였다. 서울 오피스텔 가격은 2002년 3.3㎡당 637만원으로 시작해 2003년 663만원, 2004년 684만원, 2005년 700만원, 2008년 850만원, 2010년 914만원, 2012년 970만원까지 올랐다.그러나 2013년 966만원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해 다시 3.3㎡당 5만원 올라 종전 최고가인 970만원을 넘어섰다.서울 구 별 매매가격은 서초구가 3.3㎡ 당 115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초구가 서울에서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만큼 사실상 전국 최고가 오피스텔이 밀집된 지역으로 볼 수 있다. 이어 ▲용산구(1154만원) ▲종로구(1142만원) ▲강남구(1108만원) ▲송파구(1085만원) ▲서대문구(1041만원) ▲중구(1022만원) 등의 순이었다.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입주물량이 과거보다 크게 늘어났고
서울에서 집을 살 때 희망 가격은 평균 4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평균 가격(2억9000만원)보다 1억1000만원 비싼 수준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5000가구를 대상으로 '2014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실태'를 조사한 결과 77.3%(3864가구)가 주택구입 의사를 표시했으며, 이들이 원하는 평균 구입 가격은 2억8544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선호 주택은 아파트가 66.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단독주택·다가구(22.8%)와 연립·다세대·빌라(7.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세나 월세를 얻을 때 직장과의 거리(27.5%)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고 전·월세 가격(22.0%), 자녀의 교육여건(16.7%), 쾌적한 거주환경(16.6%) 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일반가구의 37.7%였으며 '지금과 비슷할 것'으로 본 사람은 45.2%였다. '내릴 것'이라는 응답은 17.1%였다. 또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이용한 20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73.6%가 "상품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 원인으로는 보금자리론의 경우 '이자부담이 늘지 않는 점'(33.3
오는 2월 전국에 새 아파트 1만6830가구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는 "2월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은 전국 1만6830가구로 지난달 1만6123가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26일 밝혔다. 다만 최근 3년(2012∼2014년)간 2월에 공급했던 평균물량(6907가구)보다는 2배 이상 많았다.수도권 분양물량은 전월대비 122.6% 증가한 1만45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금천구 '롯데캐슬골드파크3차'(1238가구), 서대문구 '북아현e편한세상'(1584가구) 등 대단지가 쏟아진다. 경기도는 2월에 전체 공급 물량의 41.5%인 6983가구가 공급된다. 김포시 '한강센트럴자이2차'(598가구), 위례신도시 '위례(C2-1)'( 131가구), 시흥배곧지구 '시흥배곧EGthe1'(840가구), '시흥배곧호반베르디움3차'(1647가구), 동탄2신도시 '동탄2신도시푸르지오'(832가구),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5·6차'(1077가구) 등 분양물량이 풍성하다. 또 하남미사지구 '하남미사A13' 국민임대(1590가구)를 주목할 만하다. 인천은 청라지구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646가구)가 공급된다.지방 분양물량은 전월대비 44.2% 감소한 6379가
서울 송파구에 오피스텔 '잠실 헤리츠'가 이달 말 분양에 나선다.'잠실 헤리츠'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47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16~20㎡로 336실로 구성된다.'잠실 헤리츠'는 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을 제공한다. 8호선 몽촌토성역이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다. 9호선 신방이역(가칭)이 2016년 개통될 예정이다. 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 이용도 가능하다.주거환경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단지 앞으로 약 144만㎡규모의 올림픽공원이 위치해 있다. 석촌호수와 한강시민공원도 인접해 있다. '잠실 헤리츠'는 1~2인가구를 겨냥, 전실이 선호도 높은 소형평형에 공간 활용도가 높은 복층형으로 설계했다. 오피스텔 내부는 생활에 필요한 가구와 전자제품을 빌트인 설계한 풀 퍼니시드 시스템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66의 1에 위치해 있다.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가 과장광고로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잡코리아가 부당 광고 행위로 표시광고법을 위반함에 따라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잡코리아는 2010년부터 2014년 2월까지 자사 홈페이지에 '랭킹순위 선호도, 인지도, 신뢰도 부동의 1위 잡코리아', '월간 최신 이력서 보유량 1위 61만5131건' 등 모든 기준에서 경쟁사 보다 우위에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설문조사 특성상 업체나 시기별로 시장별 1위 사업자가 수시로 바뀔 수 밖에 없다. 실제 공정위 조사 결과에서도 잡코리아는 일부 설문조사에서만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잡코리아는 이런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방문자 수의 경우 트래픽 분석사이트인 랭키닷컴에서는 잡코리아가 1위였지만 경쟁 사이트인 코리안클릭에서는 2위로 평가됐다. 최신 이력서 보유량 1위라고 광고한 부분도 사실과 달랐다. 잡코리아가 자체 조사한 수치인 61만5131건은 한달 간 이력서 수정이 이뤄진 횟수였고, 2013년 5월 기준으로 열람 가능한 이력서는 28만건에 불과했다.잡코리아는 공정위 조사가 진행 중인 지난해 2월 해당 광고를 전면 중단했다. 하
회사원 윤승관(32)씨는 최근 인터넷 부동산 직거래 사이트를 통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원룸을 구했다. 회사까지 걸어서 10여 분 남짓 걸리는 가까운 곳이다. 대학을 다닐 때부터 인터넷 직거래를 통해 살 집을 구해 본 경험이 있는 윤씨에게 직거래는 중개업소를 거치는 것보다 더 익숙하다. 윤씨는 마음에 드는 집이 나오자 직접 방문해 물은 잘 나오는지, 사진과 실제 모습이 얼마나 다른지 꼼꼼하게 확인한 뒤 집주인과 직접 임대계약을 맺었다. 윤씨는 "지갑 사정이 얇은 대학생이나 직장인에게 20~30만원의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부담스럽다"며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매물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20~30대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중개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인터넷 부동산 직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인터넷 직거래의 최대 장점은 부동산 중개업소를 거치지 않아 적게는 몇십만 원에서 많게는 몇백만 원까지 내야 하는 중개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또 여러 매물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다. 턱없이 비싼 집값에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젊은 층의 수요가 점차 늘면서 부동산 직거래 관련 사이트나 온라인 카페, 커뮤니티도 덩달아 증가했다. 유명
정부가 '증세없는 복지' 정책을 고수함에 따라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 22일 연말정산과 관련해 증세론과 연결짓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최 부총리는 그동안 무상복지 논란이 벌어질 때마다 수차례에 걸쳐 증세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도 지난 23일 가진 브리핑에서 "(연말정산 관련) 일부에서 증세를 거론하고 있으나 이는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시적인 문제"라며 "정교하게 보완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당이나 정부 일각에서 증세가 힘들다면 '선별적 복지'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흘러나오고 있다. 현 정부의 공약을 정면으로 뒤엎기는 힘들겠지만 국민들에게 이해를 구해 '선별적 복지'로 방향을 돌려야 할 때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복지 예산을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증세도 '선별적 복지' 확대도 어렵다면 재정건전성 악화는 불가피하다. 지출 규모는 늘었는데 수입은 늘지 않는다면 적자 폭은 확대될 수 밖에 없다. 재정건전성 악화는 경제체질 약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려운 것으로 지적된다. ◇쓸데는
강남권을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늘어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호가 기준)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 매도자와 매수자간 가격 차이가 워낙 커 거래는 많지 않은 분위기다.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조사에 따르면 1월 셋째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다. 주요 상승지역은 서초구(0.13%), 송파구(0.04%), 강남구(0.04%), 서대문구(0.04%), 동작구(0.03%) 등이다. 서초구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송파구는 문정동 일대가, 서대문구는 홍제동과 남가좌동 일대가 매매가가 올랐다.전세가 변동률은 0.05%다. 지역별로는 서초구(0.18%), 강서구(0.10%), 성동구(0.09%), 관악구(0.09%), 서대문구(0.07%)가 올랐다. 서초구는 대부분 지역에서 전세물건 품귀를 보였고 강서구는 화곡동, 염창동, 방화동 등에서 전세가가 상승했다.수도권 매매가격 변동률도 경기 0.01%, 신도시 0.01% 인천 0.02%로 모두 소폭 상승했다. 경기는 광명시(0.08%), 군포시(0.05%), 부천시(0.04%), 수원시(0.03%), 남양주시(0.02%)가 상승했고 파주시(-0.01%)는 하락했다. 신도시는 중동(0.03%), 일산
'꿈이 현실이 되어 세계에서 제일가는 공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브라질 세아라주 뻬셍 산업단지 내 브라질 제철소 CSP(Companhia Siderurgica do Pecem)사의 '고로 연와 정초식'에서 이같은 내용의 '희망의 메시지'를 적었다.같은 행사에서 포스코 김진일 철강생산본부장(사장)은 '초심(初心)', 김동호 포스코 브라질 CSP 사업단장은 '성공(Sucess)'을 각각 적어 넣었다. 발레(Vale)사 무릴로 페헤이라(Murilo Ferreira) 회장도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되길 기원했다.연와 정초식은 제철소의 핵심설비인 고로를 짓기 전 외피를 보호하는 내화벽돌에 각자 염원하는 글귀를 적어 고로의 안전과 성공적인 가동을 기원하는 행사다.한편 브라질 제철소 CSP는 이달 현재 76%의 종합 공정률(건설 공정율 57%)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고로 건설을 마무리 짓고, 단계별 시운전을 거쳐 오는 12월 고로 화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14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7조3870억원, 영업이익 9589억원, 당기순이익 586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4.7%, 영업이익은 20.9%, 당기순이익은 3.0%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5조13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영업이익은 2610억원으로 25.8%, 당기순이익은 1758억원으로 45.5% 증가했다.현대건설은 매출 증가 배경으로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 매출 확대를 꼽았다. 영업이익은 양질의 해외공사 매출 비중 증가와 원가절감 노력으로 일부 해외현장의 손실을 반영했음에도 대폭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단 당기순이익은 공정위 과징금과 소송 판결금 영향 등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지난해 신규 수주는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에 따른 중남미·독립국가연합(CIS) 지역 수주 확대로 27조167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7% 증가했다. 수주잔고는 같은기간 24.5% 증가한 66조7697억원이다.유동비율은 지난해보다 4.3%p 증가한 165.2%, 부채비율은 지난해보다 18.5%p 감소한 164.7%다.현대건설은 올해 실적 전망과 관
제주 세인트포 골프리조트가 중국 골프전문 웹사이트인 아리골프 네트워크로부터 아시아 상위 10대 뉴골프코스 겸 골프리조트로 인정받았다.세인트포 골프리조트 운영사인 ㈜에니스는 지난 22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TOP10골프코스' 시상식에서 '아시아 뉴골프코스 TOP10', '아시아 골프리조트 TOP10'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아리골프 네트워크는 골프코스, 어려운코스, 아름다운코스, 뉴골프코스, 골프리조트 등 5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TOP10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중국골프협회 고문, 태국 총영사, 한국 골프코스 설계자, 일본 관광회사 이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온오프라인 투표를 합산해 결정된다.세인트포 골프리조트는 샷 밸류, 코스관리, 시설, 안전성과 수려한 주변 환경, 다양한 휴양시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세인트포 골프리조트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일대 130만평 규모 상록수림대에 위치한 복합 레저단지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골프장, 골프와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리조트를 추구한다.CIELO, BOSCO, MARE, VITA 등 4개 골프코스 총 36홀 규모 골프장과 52실 규모 골프텔, 골퍼스 플라
LG이노텍은 동반성장 펀드를 전년 대비 70% 증가한 630억원 규모로 확대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 활동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LG이노텍은 지난 22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이오테크닉스에서 이웅범 LG이노텍 사장과 임우현 뉴프렉스 사장 등 32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노 패밀리(INNO-FAMILY) 상생데이'를 열고, 총 17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2015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금융 ▲기술 ▲교육 등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실질적 상생 활동을 펼친다.LG이노텍은 동반성장 펀드를 전년 대비 70% 증가한 630억원 규모로 확대해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협력사는 이 펀드를 통해 시중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확보해 재무 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다. 하도급대금 현금결제비율은 100%를 유지해 협력사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돕는다.또 협력사와의 공동 혁신활동을 70여개 프로젝트로 확대해 기술 및 품질 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협력사는 LG이노텍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첨단 기술과 생산·품질관리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5년간 핵심 소재·부품 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