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과 임원 57명이 2월 급여를 지난달 20일 모두 반납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회사를 이끄는 임원진이 올해도 유가하락 등 경영상에 어려움이 예정돼 있어 급여를 자발적으로 회사에 반납했다"고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직원들의 임금을 동결하는 등 그간 해외 공사 현장에서 쌓아온 누적 손실을 완화하기 위한 경영정상화를 추진 중이다.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 영업이익 1조280억원 적자로 큰 폭의 손실을 기록했다가 지난해 영업이익 1618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매출액이 매출 9조8063억원에서 8조9115억원으로 감소하는 등 여전히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직원들의 임금동결이 예정돼 있는 만큼 임원들도 솔선수범하고 경영 정상화 의지를 결집하자는 차원에서 진행했다"고 말했다.
전세난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서민들이 주택 구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다가구 주택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셋값이 매매가를 훌쩍 뛰어넘는 상황이 벌어지자 이제는 전세에서 월세시대로 부동산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내집 마련 못지않게 매달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주택 임대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주택 임대를 통해 안정적이고 꾸준한 임대수익을 노리려는 투자자들에게 최근 관심을 받는 종목은 다가구 주택이다. 다가구 주택은 주거와 임대가 동시에 가능한데다 1주택 자격을 유지하면서 임대사업에 뛰어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대를 목적으로 다가구 주택 매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추후 세를 잘 놓을 수 있는 집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건에 따라 복덩이가 될 수도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는 4일 임대용 다가구 주택 구입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수요와 공급을 따져보자월세를 주로 이용하는 층은 직장인과 대학생, 공단직원 등이다. 도심에서는 업무시설 밀집지역이나 대학가 주변을, 수도권 외곽과 지방에서는 산업단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접근하는게 유리하다. 다른 성격의 두 지역이 맞닿은 곳도 임대수요가 많은
3월 첫째 주에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4건이 추천 경매물건으로 지목됐다. 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은 4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701 등촌진로(서울남부지법), 서울 노원구 상계동 652 상계주공(서울북부지법), 경기 시흥시 정왕동 1866-6 영남(안양지원), 인천 부평구 산곡동 124-23 한화(인천지법) 등을 3월 첫째 주 추천 경매물건으로 소개했다. 최초감정가는 1억~4억원대의 물건이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 701 등촌진로(최저가 2억5600만원)서울 강서구 등촌동 701 등촌진로 108동 3층 304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4년 12월 준공한 8개동 488가구 단지다. 해당 물건은 11층 건물 중 3층이다. 전용면적은 85㎡, 방 3개 욕실 2개에 계단식 구조다.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단지에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9호선 가양역도 가깝다. 등촌3동 주민센터, 강서송도병원, NC백화점, 등촌동 SBS공개홀, KBS스포츠월드, 내발상돈 문화센터, 홈플러스 등도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등현초등학교, 등원초등학교, 등명초등학교, 등원중학교, 마포중학교, 등명중학교, 마포고등학교, 경복여자고등학교,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등촌고등학교 등
호반건설은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호반건설은 서민주택 건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장학사업과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 등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모범납세자 등 총 1100여명 참석했다.
전국 3월 입주예정 물량이 전월대비 1만1585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도시형생활주택 제외) 입주물량은 총 15곳 8714가구로 집계됐다. 2월 입주물량인 2만299가구와 비교해 1만1585가구가 줄었다. 지난해 3월(1만3920가구)과 비교해도 5206가구 줄어든 것이다.부동산써브 정태희 부동산리서치팀장은 "조사결과 기존 3월 입주 예정 단지 중 2월로 입주를 앞당긴 단지들이 있어 3월 입주물량이 2월 대비 크게 줄었다"며 "봄 이사철 전세난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은 서울에서만 총 2곳 49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2월 8250가구에 비해서는 7753가구 줄어든 물량이다.지방은 총 13곳 821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2월 1만2049가구에 비해서는 3832가구 줄어든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3곳 1384가구로 입주물량이 가장 많다. 이어 경남 1곳 1308가구, 울산 1곳 1112가구, 충북 2곳 1029가구, 충남 1곳 1024가구, 경북 1곳 952가구, 광주 2곳 750가구, 세종 1곳 538가구, 강원 1곳 120가구 등의 순이다
분양 성수기에 돌입하면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공급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3일 부동산114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재개발·재건축 분양 물량은 전국 36개 단지, 3만9238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도 1만6125가구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말 '부동산3법'이 통과됨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사업환경이 개선되고 여기에 최근 부동산 시장이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감에 따라 건설사들도 적극 분양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올해 상반기 경기·인천권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 신규 공급 예정이 없는 반면 서울은 이달을 시작으로 전국 신규 물량의 61.7%가 쏟아진다. 서울에서는 총 17곳, 2만4234가구가 공급되며 이 가운데 677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송파구 9510가구 ▲성동구 8170가구 ▲서대문구 2676가구 ▲은평구 963가구 등 대규모 사업지역의 공급이 관심 대상이다.특히 서울 재개발·재건축 사업지는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하고 생활 인프라가 최대 강점이다. 강북권은 대규모 단지들이 공급 대기 중이다. 현대건설은 4월 은평구 응암동 일대 응암1주택재건축정비구역에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를 공급할 계획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12조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전년 2조3000억원보다 9조7000억원(321.7%) 증가, 올해 공공부문 최대 규모다.분기별로는 ▲1분기 3조8000억원 ▲2분기 1조9000억원 ▲3분기 3조원 ▲4분기 3조3000억원이다.부문별로는 ▲토목 2조원 ▲건축 7조3000억원(토지 3000억원, 주택 7조원) ▲조경 6000억원(각각 3000억원씩) ▲환경시설 2000억원 ▲전기통신기계 1조7000억원(3000억원, 1조4000억원) ▲용역 2000억원 등이다. 주요 토지사업은 ▲화성동탄2 조성공사 5-1·3공구(12월) 1조7000억원 ▲세종시 조성공사 4-2생활권1·2공구, 1-1생활권B1블록(5, 10, 12월) 1조4300억원 ▲세종시 북측외곽순환도로, 제천14,15교(4, 5,10월) 등 1조8300억원 ▲위례 지구북측도로, 탄천변도로(1, 7월) 1조2200억원 등이다.주택사업으로는 ▲시흥은계 4개블록 4913호(4,9,12월) 5조8500억원 ▲하남미사 5개블록 5785호(2, 3, 9월) 5조3100억원) ▲화성동탄2 4개블록 3556호(1,3,12월) 4조2800억원 ▲강릉유천 4개블록 3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진주 평거 3지구 A4블록(경남 진주시 평거동 919번지)에 '진주 평거 엘크루' 견본주택을 오는 6일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진주 평거 엘크루는 지하 1층, 지상 15층, 10개동으로 전용면적 72㎡, 84㎡, 101㎡ 총 472가구 규모다.평거3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공공택지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남강 조망권과 신안 근린공원이 인접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진주 최초로 선보이는 5Bay 혁신 평면 설계(일부 가구)와 공원형 아파트 설계가 적용됐다.특히 서진초, 평거초, 진주 제일중, 경해여중·고, 진주교대 등 명문학군과 가깝고 학교 주변으로 학원가가 밀집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단지 옆에는 탑마트(입점예정)와 신안 법조타운, 중심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형성돼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남강과 자전거길, 운동시설 등이 갖춰진 신안근린공원이 단지와 가까워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다.남강대교, 지방도 2호선 등을 통해 시내 지역을 쉽게 오갈 수 있으며 서진주 IC와 남해 고속도로,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교통여건도 편리하다.그리고 5Bay 설계(일부 가구)를 비롯해 남향
포스코건설은 LG전자와 지난 3년간 공동 연구한 정수 분야 관련 신기술이 환경부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양사가 개발한 '세라믹막을 적용한 고회수 막여과 정수처리 기술'은 상수원에서 흘러나온 물을 유기막, 세라믹막으로 2차례에 걸쳐 오염물질을 여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정수물을 99%(정수 회수율)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기술보다 정수 회수율은 10% 높인 반면 비용은 10% 절감했다.포스코건설은 현재 일일처리량 205㎥ 규모의 데모플랜트를 전북 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고산정수장에 운영 중이며, 시험 기간이 끝나는 대로 국내외 정수시설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신기술을 활용할 방침이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 인증을 통해 막(膜) 여과 정수처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임으로써 수처리분야 수주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서울에서 아파트 월세 거래 건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월 서울에서 이뤄진 아파트 월세 거래 건수는 5250건으로 나타났다. 전달 3975건보다 32.1% 늘어난 수치다. 특히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1년 1월 이래 가장 많은 건수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해 2월 4979건이었다. 지난달 5일간의 설 연휴가 끼어 있었다는 점을 보면 지난달의 상승세가 더 두드러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역별로 강남구가 75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송파구(542건) ▲서초구(465건) ▲노원구(409건) ▲마포구(256건) ▲동작구(252건) 등의 순이었다. 강남, 서초 등 학군 수요가 큰 지역에서 월세거래가 두드러졌다. 이처럼 지난달 아파트 월세 거래가 전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가한 것은 저금리 추세가 고착화하고 집값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달 아파트 전세 거래는 1만300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1만319건)과 비교해 상승했지만 지난해 2월(1만4694건)에 비해선 감소했다. 전세 거래도 강남구가 135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송파구(1156건), 노원
"예전에는 아파트 사면 얼마나 오를 것 같냐는 질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번에 모델하우스를 찾아온 분들은 좀 다르네요. 자신들이 갖고 있는 자금 수준, 청약자격 등을 밝히며 당첨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당첨되면 금융지원이 얼마나 가능한지 알아보고 싶어하더군요." (박준희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과장)지난 1일 기자가 찾아간 김포 청라 GS 한강센트럴자이 2차 아파트 모델하우스.지난달 27일 오픈한 이곳에는 행사장이 채 열리지도 않은 아침 일찍부터 신혼부부처럼 보이는 젊은이들, 유모차를 끌고 온 부부 등이 길게 줄지어 대기하고 있었다."김포는 청약 없이도 살 수 있는 곳인 줄 알았는데…""청약 1순위가 많아져서 그래. 청약에서 떨어질 수 있겠는데."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시세차익'을 겨냥해 투자대상의 아파트를 살펴보러 왔다기 보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전세 수렁에서 벗어나 '안정된 주거지'를 마련하려는 '실 구매자'가 압도적으로 많아 보였다."살던 곳(서울 강남구 잠원동)이 재개발돼 마포구 상수동에 20평대 아파트 전세를 얻었는데 3억원이 넘더라. 차라리 김포에 새 집을 사는게 낫겠다 싶어 이곳을 찾았는데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 같아 걱정이다." (김성희씨·
지난달 수도권 월세가격이 23개월만에 하락에서 보합(시세가 거의 변동 없이 계속되는 일)으로 전환됐다. 한국감정원은 2월 8개시도(수도권·지방광역시) 월세가격이 전월대비 보합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전세의 월세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월세 공급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도권은 재건축 이주수요와 봄 이사철 월세 수요가 증가하며 23개월만에 하락에서 보합 전환했다. 수도권은 서울, 인천은 보합, 경기(-0.1%)는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강북은 전세대비 월세 공급이 풍부해 일부지역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신학기를 앞두고 대학가 중심으로 월세 수요가 증가하면서 강남(0.1%)은 재건축 이주 및 학군 수요 증가, 전세물량 부족에 따른 월세전환 수요 증가하면서 보합을 이어갔다. 임차인의 월세 기피로 수요가 저조한 반면 임대인의 월세 공급이 지속되며 경기는 전월대비 0.1% 하락했다.인천은 임차인의 월세 기피와 월세 공급 지속으로 인한 가격 하락 요인이 존재하나 전세 물량 부족으로 인한 월세수요 전환으로 가격 상승요인이 혼재하며 전월대비 보합으로 조사됐다. 지방광역시는 신학기 이주수요 증가로 수급 균형을 보이며 보합으로 조사됐다.주택유형별로는 단독·아파트가 보합, 오피
정부가 2000여개 국고 보조 사업에 대해 3년마다 지속 여부를 심사하는 '보조사업 일몰제'를 도입한다.또 100억원 이상의 신규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적격성 여부를 심사하는 등 보조금 사업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기로 했다.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7일 방문규 2차관 주재로 각 부처 기획조정실장 및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재정개혁위원회를 열어 '2015년 재정개혁과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정부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확장적으로 운영하면서도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도 높은 재정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국고 보조 사업에 대해서는 적격성 평가를 강화하는 한편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1회라도 부정수급이 적발될 경우 사업 참여와 지원을 영구 금지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One-Strike Out) 제도를 도입하고 부정수급액의 5배 이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한다.또 100억원 이상 대형 사업 별로 집행 점검단을 운영하고 연간 10억원 이상 보조사업자에 대해 외부 회계감사를 2년마다 실시한다.무기도입 등 국방사업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현재 총사업비 대비 20% 미만을 변경할 경우 사업타당성 재검증이 면제돼 사업비 변경과 증액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부터 ‘2015년도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을 읍·면·동에서 신청·접수받는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농관원 직원이 마을을 방문해 직접 신청을 받았으나 올해는 읍·면·동에서 집중 접수 기간을 설정하고 농관원 직원과 함께 공동 접수한다. 집중 접수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농업인 편의에 따라 농지소재지 읍·면·동 또는 주민등록지 농관원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한편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쌀·밭 직불금의 지급기준이 완화돼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쌀 직불금은 귀농인 등 신규 농업인이 등록 직전 3년 동안의 기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를 1000㎡ 이상 경작하거나 1년 이상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등록연도 직전 2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에서 1만㎡ 이상 경작 또는 농산물 판매액이 900만원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었다.밭직불금의 경우 지난 1월 농지법 개정에 따라 식량·사료작물을 논에서 이모작으로 재배하는 농업인에게는 8개월 한도 내에서 농지 임대가 허용되면서 직불금 신청이 가능해졌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일부터 27일까지 ‘2015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를 한다.이 기간 트랙터와 이앙기, 관리기 등 봄철 사용 농기계를 중심으로 산간 오지마을에서 우선 시행되며 이후 1106개 시·군 읍·면을 순회하게 된다.수리반은 5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국제종합·동양물산·아세아텍·LS엠트론)의 수리기사 66명과 41대 차량으로 41개 반으로 편성, 운영된다.농기계 점검·수리는 무상으로 진행되나 부품값은 실비로 받는다. 현장 수리가 어려우면 해당 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하게 된다.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방법, 안전교육, 에너지절감 운전 등을 교육한다.